[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佛 보르도 와인 ‘샤또 그리몽’ 2종 출시 外

기사입력:2023-10-11 14:41:2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한 샤또 그리몽(Chateau Grimont)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샤또 그리몽은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해 25헥타르(약 7만5천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1958년 영(Yung) 가문의 샤또와 포도밭을 매입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 농법에도 집중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 10년간 다양한 와인 어워즈에서 8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Chateau Grimont Tradition)’과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Chateau Grimont Cuvee Prestige)’다.

‘샤또 그리몽 뀌베 프레스티지’는 샤또 그리몽의 정수가 담긴 와인으로, 숙성 잠재력이 돋보인다. 메를로 80%, 까베르네 소비뇽 20%로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복합적인 풍미가 느껴지고 조화로운 피니시가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 1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프랑스 보르도 코망드리 와인 기사 작위를 받은 GS리테일의 김유미 MD가 추천했으며, 전국 GS편의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샤또 그리몽 트라디씨옹’은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부드러운 동시에 힘차고 잘 익은 탄닌이 느껴지는 고품질의 레드 와인이다. 와인 전문지 ‘디캔터’가 매년 주최하는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즈(Decanter World Wine Awards)'에서 9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2023 서울카페쇼, 11월 8일 코엑스서 개최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2023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 8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의 행사 주제를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로 정하고 공식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 주제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카페 산업에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조명하고, 22주년 서울카페쇼가 지속 가능한 카페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함께 공개한 공식 홍보 영상에서는 커피를 구성할 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이 커피잔을 중심으로 돌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끊임없이 확장해간다. 이는 커피의 생산과 유통, 고객에게 소비되기까지 다양한 요소가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비유해 카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상생의 가치를 보여주며 올해 카페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서울카페쇼는 지난 2002년부터 산업과 지식, 문화가 융복합된 창의적인 컨벤션(MICE) 산업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프랑스까지 진출해 명실상부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22주년 서울카페쇼는 36개국 675개사가 조기 참가 확정을 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서울카페쇼는 커피업계 종사자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대표 커피 전시회의 자리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지난해 나흘간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커피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던 서울카페쇼가 올해는 ‘상생’을 키워드로 더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카페쇼가 한국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매력적인 카페 및 커피를 대표하는 박람회인만큼 올해 서울 카페쇼를 찾아 2024년 트렌드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카페와 커피 시장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일 3국 아세안센터, 12일 제주서 '협력 활성화' 논의

한국, 중국, 일본이 아세안과의 교류를 위해 설립한 국제기구인 한·중·일 아세안센터들이 12일 제주에 모여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의장기관인 한-아세안센터는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19차 한·중·일 3국 아세안센터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아세안센터, 중-아세안센터, 일-아세안센터는 매년 아세안과의 협력 사업 현황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회의를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사업 방향 및 내용, 센터 간 공동 프로그램 발굴, 아세안과의 협력 현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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