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하와이 매장에서는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하와이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판매한다. 떡볶이, 살살 라이스 보울, 갈릭버터볶음밥, 김치볶음밥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통해 하와이 현지에 한국 음식의 우수성도 알린다.
특히 ‘허니시리즈와 떡볶이’, ‘김치볶음밥과 치킨’ 등 한국인의 식문화를 반영한 세트 메뉴도 함께 선보이며 하와이 현지에 K푸드의 맛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현재 현지인 및 관광객들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미국법인의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Kyochon Franchise LLC)는 지난해 4월 현지 유통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촌은 하와이에서 향후 2년 내 4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평양의 낙원이라고 불리며 전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이 곳 하와이에서 교촌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현지인 및 관광객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신성장전략사업부문 송원엽 혁신리더는 “K푸드의 대표주자인 치킨과 교촌 브랜드를 통해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에서 한국의 식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교촌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욱)은 10월 6일(금)에 ‘2023년 노인의날 기념을 기념하여 제24회 은빛축제’를 ‘마포 선배시민이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노인의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축제 포스터를 디자인하였으며, 행사 사회, 캠페인 진행 등 어르신이 직접 제안하고 진행하며 참여하여 특히 의미가 있었다.
노인의날 행사는 지역 내 약 8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선풍, 연가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WE CAN 시니어봉사단 아코디언, 오카리나 동아리의 마음 따뜻해지는 연주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1회 마포은빛노래자랑’ 무대가 마련되었다. 예선을 통과한 어르신은 음악적 재능과 넘치는 열정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모두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마포구 내 위기 어르신 지원을 모금을 위한 '은빛카페'가 진행되었고, 노인권익증진과 우울예방 캠페인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이 직접 준비, 진행하여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충북 보은지역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거점이 될 청소년센터가 6일 준공됐다.
국비 등 125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이평리 보은중학교와 이평주공아파트 사이에 지은 청소년센터는 지상 3층(건축 연면적 2천192㎡) 규모다.
1층에 인공암벽장 등 체육시설과 카페, 상담센터 등이 들어서고, 2층은 강당, 세미나실, 컴퓨터실 등으로 꾸며졌다.
3층은 음악·댄스연습실과 함께 정원이 조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