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U, 건강 스낵 Get Balanced 누적 판매 100만 개 돌파 外

기사입력:2023-10-06 07:45: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건강 스낵 시리즈인 ‘Get balanced’의 누적 판매량이 이달 100만 개를 돌파했다.
CU의 Get balanced는 ‘건강하고 즐거운 한입’이란 콘셉트로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 스낵이다. 가볍게 먹는 간식을 고를 때도 건강 관리에 몰입(Digging)해 주원료와 영양성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0월 프로틴 칩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베이크드 칩, 원물 칩까지 총 6종으로 상품을 확대했다.

Get balanced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2030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Get balanced의 2030 매출 비중은 2022년 4분기 61.9%, 2023년 1분기 63.7%, 2분기 66.4%, 3분기 70.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MZ세대에서 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헬스디깅족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CU는 종근당건강의 단백질 브랜드 tastyn과 협업해 만든 고단백 스낵 밸런스볼 2종(콘스프맛, 치즈맛)을 추가로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한 달 여 만에 2만 여개 판매됐다.
밸런스볼은 단백질 함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성분 중 단백질이 무려 18%나 함유돼 일반 스낵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4배 이상 높다. 특히, 유산균까지 함유해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CU가 단백질 상품을 지속 출시하는 이유는 최근 단백질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 원에서 2022년 4,000억 원으로 4년 평균 78.4% 올랐다.

실제, CU는 작년에 90여 종이었던 단백질 관련 상품을 올해 190여 종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최근에는 CU는 업계 최초로 단백질 곤약밥, 단백질 아이스크림 등을 출시해 관련 상품들의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고니 MD는 “MZ세대 사이에서 헬스디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건강이 주요 키워드가 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 상품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지하쇼핑센터, 10월 한달간 BIFF특별전 등 전시 다채
풍성한 가을 10월을 맞아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에서 4가지의 전시회가 잇따라 선보인다.

부산 대표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추상적인 그림들로 구성된 2인전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세계’, 작가와 소의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는 ‘흔적의 단상‘과 현대의 발달된 사회와 반대되는 자연을 통해 행복을 찾는 ‘nice weather’ 등 가을의 다채로운 풍경처럼 다양한 전시회가 이어진다.

미술의거리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은 작가회 소속 작가들이 영화 관련 작품을 주제로 창작 출품한 제품들로 이루어진 단체전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하고 부산을 방문하는 여러나라의 관광객들에게 행사를 소개하는 뜻깊은 특별전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내면의 세계를 비추는 그림을 선보이는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세계’ 전시는 정신적 자유를 작가의 마음의 눈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내면의 세계를 통해 그 사실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시각예술이라 표현한다. 박형필·정수연 작가는 이번 2인전을 통해 이상과 이념을 전제로 하여 시대적 창조와 사회적 파장을 대중에 전파하고자 한다.

10월 21일부터 6일동안 개최하는 정지태 작가의 개인전‘흔적의 단상’은 캔버스 속 ‘소’를 통해 작가의 세계를 노래한다. 이 전시회는 ‘소’라는 현실적 형상의 의미를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재해석하고 작가의 꿈의 세계를 변주한다. 작가의 어린시절부터 같이 지내온 ‘소’가 작가만의 조형언어가 되어 세상의 공기로 흐르는 것을 표현한다.

‘nice weather’. 뜻 그대도 좋은 계절 가을에 열리는 ‘nice weather’ 전시회는 현대문명의 이기는 인간의 삶을 향상시켰다고 생각하지 않는 작가의 생각을 담고 있다. 자연을 표현하는 꽃과 풍경화로 인간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고픈 작가의 예술관으로 작업에 임한 전시다.

◆강남구, 10월 마음 더 튼튼해지는 ‘정신 건강 캠페인’ 실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마음건강을 살피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날’은 1992년부터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10일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서, 24일 한티역 2번 출구 앞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건강 리포트’를 개최한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5개관(홍보관, 상담관, 정보관, 체험관, 문화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보건소의 다양한 심리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상담관에서는 나의 감정온도 재보기, 우울선별 검사, 스트레스 척도를 활용한 마음 건강검진 등을 제공한다. ▲정보관에서는 정신질환과 마음건강에 대한 정보를 패널로 만들어 전시하고, 포스트잇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안내한다. ▲체험관에서는 가상 음주체험, 아로마 롤온 만들기, 입체 종이인형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문화관에서는 정신건강 OX퀴즈, 룰렛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돌며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이벤트존, 영상미디어존, 포토존에서는 희망나무 꾸미기, 스마트 캐리커처 그리기, 포토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19일 10시부터 14시까지 수서종합사회복지관(광평로56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검진(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측정(HRV)검사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무기력, 우울, 불안 등 마음 증상 카드를 활용해 차(茶)를 처방해준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후 관리도 제공한다. 26일 15시~17시에 구청 본관 1층에서 열리는 ‘2023년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에 정신건강 홍보 부스를 차려 캠페인을 이어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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