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外

기사입력:2023-10-05 17:24: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현대엘앤씨)는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REHAU) R-900’과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제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제품에 정부 인증마크인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현대L&C 관계자는 “‘레하우 R-900’과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고기능성 최고급 창호 제품 특성상 복잡한 구조로 설계됐음에도 간결한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레하우 R-900은 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뿐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창호 간의 겹침부가 없는 완전 평면 디자인을 구현해, 사용자가 집안 내부에서 외부를 볼 때 느껴지는 시야감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창호 상부에 통합 설치되는 슬림형 디자인의 자동환기창으로 건물 안팎의 미세먼지 농도와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해 필터 등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여러 인테리어에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교체가 용이한 탈부탁형 필터를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L&C 관계자는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는 디자인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여러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미성뿐 아니라 기능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免,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에서 홍원표 작가와 콜라보 선보여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에서 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와 손잡고 콜라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항공기 내에 비치되는 카탈로그에 상품 광고를 배치하던 관례를 탈피하여 아티스트의 작품을 커버 페이지로 제작했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작가를 소개함과 동시에 기내에서 손쉽게 아티스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커버페이지는 홍원표 작가의 캐릭터인 ‘BARABAPA'와 'HANGAROUN'으로 구성되었으며 10월 한글날을 기념하여 표지명에 한글 캘리그라피를 적용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홍원표 작가는 자신만의 선 드로잉을 바탕으로 회화와 조형, 영상, 공간 설치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등 다양한 정부부처 및 기업,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항공 국제선 노선에서 운영 중인 롯데기내면세점의 최근 3개월 월평균 매출은 작년 12월 대비 약 95%가 증가했다. 엔데믹 전환 이후 주요 노선이 증편되고 국제선 이용객 또한 늘어나고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 김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편수는 작년 12월 대비 약 37% 증가했다.
이에 맞춰 롯데면세점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제주항공 기내면세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홍원표 작가의 원화 2점을 비롯하여 태국 치앙마이 왕복 항공권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조니워커 블루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네이처스훼밀리 골드 오메가3를 사전 예약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네이처스훼밀리 프리미어 골드 오메가3 3개월분(90정)을 제공한다.

편도현 롯데기내면세점장은 “이번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고객들이 기내에서 다양한 면세 상품과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제주항공을 이용해 여행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롯데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사물인터넷 활용 신호등 전기설비 점검체계 구축

전북 익산시는 신호등 전기설비로 인한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해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원격 점검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로 조명설비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에 선정, 사업비 1억1천6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신호등 분전함 490개에 원격 점검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원격 점검 설비를 이용하면 전기설비의 부하 전류, 누설 전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고 정전, 경보 신호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관제센터로 전송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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