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구매부터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하는 ‘EV9 토탈 솔루션’ 선봬

기사입력:2023-10-04 20:50:27
기아 EV9 차량.(사진=기아)

기아 EV9 차량.(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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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는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EV9 Total Solutio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EV9 신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선 최대 84개월까지 저금리를 제공하는 ‘EV9 전용 저금리 장기 할부’(M할부 일반형)는 보조금을 포함하여 선수금을 10% 이상 납부하면 36~84개월 할부기간에 대해 최저 0.9~4.9% 라는 저금리에 할부가 가능하다.

또 1년마다 차량 가격의 10%만 내는 ‘EV9 가치보장형 할부’(M할부 유예형)를 이용 시 차량 가격의 최대 60% 금액을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출고 시에 보조금 포함 선수금 10%를 납부하고, 30%를 3년간 이자와 함께 상환, 마지막 회차 때 60%와 이자를 한번에 부담하는 방식이다. 통상 유예형 할부 금리는 일반 금리보다 높지만, ‘EV9 가치보장형 할부’는 2.9% 라는 저금리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는 차량 보유 지원 프로그램으로 충전 솔루션 혜택을 지원한다. EV9을 신규 구매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EV9 신차 구매 포인트(최대 40만)와 EV9 케어포인트(45만)에다, 약 1년치 충전비에 해당하는 기아 멤버스 100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기아는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개인 고객은 작성한 약정서에 따라 향후 기아 신차 재구매 시 중고차 기준 보장률에 의거해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경우 EV9구매 고객은 3년 이하 기준으로 신차 구매가의 60%까지 보장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카 라이프 전체에 걸친 종합 구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EV9 토탈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용 구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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