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현대리바트, 더현대 서울에 플래그십 스토어 선보인다 外

기사입력:2023-09-27 16:35: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리바트가 브랜드 고급화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미래형 쇼핑 공간’, ‘MZ 쇼핑 성지’로 손꼽히는 더현대 서울에 대규모 매장을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영업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어서다.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더현대 서울 4층 리빙관에 ‘리바트토탈 더현대 서울점(이하 더현대 서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바트토탈’은 현대리바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거실·서재·침실 등 가정용 가구 제품은 물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고급화의 일환으로 전국 직영 매장 10곳을 전면 리뉴얼해 플래그십 스토어 ‘리바트토탈’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현대 서울점은 509㎡(154평) 규모로,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리빙·가구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소파·식탁 등 리바트(가정용 가구) 외에도 리바트 키친(주방가구)·리바트바스(욕실)·리바트윈도우(창호) 등 리바트 집테리어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리바트가 국내 브랜드 가구 업계 최초로 월넛 등 최고급 원목에 ‘곡면 가공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구 라인 전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이와 함께 같은 날 미국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 더현대 서울점’도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있던 매장을 4층 리빙관의 리바트토탈 매장 옆으로 옮긴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대리바트는 더현대 서울 안에 지난 2021년 오픈한 뉴욕 모던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엘름(West elm)’을 포함해 총 3개 매장, 740㎡(224평) 규모의 쇼룸을 갖추게 됐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MZ세대 쇼핑 힙플레이스’와 더불어 ‘신혼부부 혼수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더현대 서울에서 대규모 체험형 복합 매장을 운영하는 인테리어 브랜드는 현대리바트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누적 방문객 수가 1억명을 돌파할 정도로 다양한 연령대의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한 더현대 서울이 현대리바트 주요 브랜드를 알리기에 최적화된 장소라 판단해, 각기 다른 자사의 3개 브랜드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앞으로 더현대 서울점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 매장 모델을 대형 유통시설이나 광역 상권 등에 우선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타임테라스 동탄, 추석 연휴 맞아 가족 고객 위한 문화공연 진행

힐링&그린라이프 쇼핑 플랫폼 동탄 ‘타임테라스’가 추석 연휴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공연 ‘테라스 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라스 라이브’ 행사는 타임테라스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문화공연으로 10월 2일까지 타임테라스 아트리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
오는 9월 30일(토)은 B블록 아트리움에서 버스킹 밴드 ‘알파카 어쿠스테이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0월 1일(일)은 ‘이상훈 마술사’의 재미와 놀라움이 가득한 코믹 마술이, 2일(월)은 ‘김용천 마술사’의 신나는 퍼포먼스를 담은 매직 버블쇼가 펼쳐 친다.

한편, ‘테라스 라이브’는 타임테라스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문화 이벤트로 동탄 지역 주민들과 방문 고객을 위해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타임테라스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며 “매일 색다른 공연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저소득층 노인 지원 교통비 '소득 산정액'서 제외

경기 안성시는 내달 10일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이 무상교통 지원을 받아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격 상실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4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노인에게 월 최대 80회까지 시내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은 지자체로부터 교통비를 지원받으면 실제 소득으로 간주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 상실 혹은 수급액 감액 등의 불이익을 볼 수 있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2.14 ▲17.52
코스닥 847.08 ▼7.98
코스피200 373.68 ▲3.1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62,000 ▲306,000
비트코인캐시 673,000 ▲2,500
비트코인골드 48,140 ▼20
이더리움 4,295,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8,830 ▲140
리플 714 ▲3
이오스 1,099 ▲5
퀀텀 4,997 ▲1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70,000 ▲285,000
이더리움 4,300,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8,900 ▲190
메탈 2,563 ▲23
리스크 2,513 ▲46
리플 714 ▲2
에이다 647 ▲1
스팀 376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56,000 ▲304,000
비트코인캐시 671,000 ▲1,000
비트코인골드 48,720 ▼10
이더리움 4,296,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38,800 ▲170
리플 713 ▲2
퀀텀 5,015 0
이오타 29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