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하 교육감은 연제구 해맞이 빌 한부모가족복지시설과 동래구 새들원 아동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 생활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해맞이빌은 2020. 8. 26. 마리아모자원을 해맞이빌로 시설명칭 변경을 했다. 배우자가 없고 만18세 미만(취학시 22세)의 부양아동이 있는 저소득 모자가정을 일정기간 입소 보호하여 기본적인 생계 보장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아동들의 교육 및 지도를 통해 건강한 가정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토록 함으로써 모자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는 정서 개발 프로그램, 사회성 개발 프로그램, 인지 개발 프로그램, 가족 관계 유지·복귀 프로그램 등이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주시는 의견을 경청하여 아이들의 보육 및 자립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