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연 TOMG. 매장은 총 3개 층 169㎡(약 51평)의 규모로 운영되며, 공간 및 MD 구성 모두 MZ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톰그레이하운드의 영문 알파벳에서 따왔다.
1층은 미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반디 더 핑크' 등 2030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중심의 편집 매장으로, 2층은 신진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팝업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쇼핑과 F&B를 동시에 즐기는 MZ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3층은 카페·디저트 등의 브랜드 팝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MZ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단독 매장을 새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2030 고객을 타깃으로한 TOMG. 단독 제품 등을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케미렌즈 `케미 매직폼 어댑터(MF-adapter)’ 출시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이번 새로 선보인 `케미 매직폼 어댑터’ 렌즈는 누진안경 착용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적응과 불편함 시야감을
완화시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경렌즈라고 말했다.
누진안경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착용 후 느끼는 불편감과 부적응이 대표적이다. 누진 안경을 불편하게 느껴 계속 단초점 안경을 쓰는 경우와 누진 안경 착용 후 울렁증이나 어지럼증, 시야 흐림 증상을 겪는 부적응자들이 있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 누진렌즈는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때 바라보는 렌즈 가운데쪽인 중간부의 시야 폭을 확대하고 스마트폰 사용시 내려보는 렌즈 아래쪽의 근용부 시야도 넓힌 디자인 설계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글자의 흐림 현상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누진안경이 단초점 안경에 비해 불편한 것은 렌즈의 중간부 시야폭이 상대적으로 좁아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번 신제품은 중간부의 시야 폭을 확대해 이를 개선한 것이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는 개인 맞춤 설계로 모든 거리의 초점을 정확하게 조절해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포항시-울산시 공무원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경북 포항시와 울산시가 양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26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와 울산시 기업지원과 직원 각 20여명은 두 지역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상대 도시에 냈다.
포항시와 울산시는 2016년 6월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경주시와 함께 해오름동맹이란 행정협의체를 만들어 교류하고 있다.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오늘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대외에 알리는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