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신규 브랜드 슬로건.(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10월과 11월의 경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의 학기중인 데다 7~8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기간 여행객 쏠림 현상으로 인해 통상적으로 항공여행 비수기로 분류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최장 12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10~11월 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항공권 예약률이 증가 하고 있는 것.
제주항공은 이러한 비수기 기간 해외 여행객 증가의 원인으로 성수기를 피해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떠나는 ‘알뜰 여행족’과 연휴나 휴가기간이 아니더라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연차나 주말을 활용해 틈틈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틈새 여행족’의 증가를 꼽았다.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와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알뜰 여행과 틈새 여행이라는 트랜드를 만들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항공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뜰 여행족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비수기 기간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풍족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수기 기간 탑승가능한 항공권 할인은 물론 현지 렌터카, 교통패스 혜택 제공을 통해 이동 편의성을 높여주는 한편 숙박, 여행상품, 음식점, 쇼핑센터 할인 등의 제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고있다. 구매 금액만큼 적립 받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제주항공 멤버십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혜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