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은 2017년 대전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활동 기부금 및 김장 김치 등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작년보다 1천만 원 증액된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심리치료 프로그램, 소년 심성 순화 프로그램, 아동학대·스토킹·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취약계층 원호 지원 등 성인 및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대전보호관찰소 김흥수 소년 보호관찰과장은 (사)한국나눔연맹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