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2023-09-22 18:33:45
[로이슈 전여송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고정호 인천부개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중등교육) ▲박맹숙 창원시립자은하늘닮어린이집 원장(영유아교육) ▲김봉환 홀트학교 교장(특수교육) ▲황우갑 민세아카데미 대표(평생교육) 등 총 5명이 현장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 고정호 교장은 교사 시절 아버지 학교 방문의 날 및 부자캠프를 운영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어울리며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또한 교장 부임 후 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학교 교육을 운영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중등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주정 교장은 학업 중도 탈락 위기의 학생을 위한 ’금란교실’, ‘용연학교’ 등 공교육이 주도하는 장단기 위탁 교육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학교 안전사고 신속대응팀 ‘부르미’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기도 했다.

영유아교육부문 수상자 박맹숙 원장은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책을 강구해 신입교사의 업무 정착과 교원으로서 성장해 나가는데 앞장섰다. 또한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장애 통합 프로그램과 다문화 보육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인정받았다.

특수교육부문의 김봉환 교장은 학교를 학습공원으로 조성하고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대한민국 최초로 특수학교 지적장애학생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하고, 전공과 동문회를 운영해 졸업생의 추수지도에 힘쓴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평생교육부문의 황우갑 대표는 상록학교를 통해 비문해 성인에게 한글교육을, 초중등 학력 인정학교와 야간학교를 통해 학력 중단 청소년,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썼다. 또한 ‘민세 안재홍 선생’의 기념사업회를 통해 지역의 민족 운동가를 알리는 데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진행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500만원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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