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상품으로는 ‘루비한복’의 태백랑(남아)과 단이랑(여아)이 있다. 원가 69,900원짜리 제품을 최대 50% 이상 할인해 3만원대에 판매한다. ‘더예한복’과 ‘소담예인’의 한복도 모두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다채로운 소품도 준비했다. 한복과 코디하기 좋은 노리개·비녀·댕기·브로치 같은 악세서리와 구두, 속치마도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드레스하우스’와 ‘채니봉봉’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도 모았다.
반려동물을 가족만큼 아끼는 ‘펫팸족(펫과 패밀리를 합한 신조어)’을 위한 반려동물 한복도 준비했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귀여운 한복을 성별에 따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나아가 ‘유아동’과 ‘성인한복’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원하는 가격대의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등포아트홀, 9월 기획공연 연극 ‘장수상회’ 공연기획사의 일정 공연 불가 통보로 공연 취소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아트홀에서 9월 23일 예정됐던 기획공연 연극 ‘장수상회’를 공연기획사 측의 급작스러운 해당 일정 공연 불가 통보로 인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등포문화재단에서는 추석맞이 특별 기획공연으로 해당 공연을 기획한 만큼 원활한 공연 운영에 대한 만전의 준비를 다 했으나, 해당 공연에 대한 공연기획사의 공연 불가 통보를 받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재단에서는 모든 예매자들에게 예매처를 통해 별도의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할 예정이며, 환불 절차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관광, 경북 안동 어때요"…이벤트 '풍성'
추석 연휴 다양하고 알찬 관광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도시 경북 안동에서 펼쳐진다.
21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한국문화 테마파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일까지 입장료가 무료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산성마을에서는 민속놀이 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체험과 막걸리 빚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당일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입장료 역시 무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