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카바나 시티는 화이트 샌드로 채워진 모래사장과 카바나 등을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으로 지난 7월에 개장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을을 맞이해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이용객은 10.4M*3.6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Her’를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이용객에게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영화 관람 시 즐길 수 있는 푸드 메뉴 5종을 판매한다.
예매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의 극장별 예매 카테고리에서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선택한 후 ‘서울드래곤시티관’으로 표시된 영화를 선택하면 된다. 영화는 10월 7일, 13일, 14일, 15일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텔 34층 루프톱인 카바나 시티에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구매 고객은 오후 5시부터 카바나 시티에 입장할 수 있으며 영화는 7시부터 상영된다.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럭키 드로(lucky draw·제비뽑기)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킹스 베케이션 해피아워 이용권(5명) ▲더 리본 디너 코스 2인 식사권(10명) ▲무료 영화 티켓(20명) ▲스카이 킹덤 30% 식사 할인권(30명)이 준비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올여름 많은 분이 물놀이와 풀 파티를 즐긴 카바나 시티가 가을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관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가을에는 카바나 시티에서 서울 도심 야경과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21년에도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객실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하는 ‘시네 드 호텔(Cine de Hotel)’ 패키지를 운영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성장기 아동 위한 고기 도시락 기부 ‘2023 미트어택’ 성료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추석을 맞아 서울 종로구가 운영하는 총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성장기 아동들에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기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2023 미트어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미트어택’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종로구청과 협업하여, 지역아동센터 총 9곳, 약 230여명의 아동들에게 단백질이 풍부하게 담긴 영양 만점 고기 도시락을 기부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만큼 오랜 시간 미국산 육류를 이용한 가정식(집밥) 메뉴를 소개해온 35년 내공의 정미경 요리연구가의 정미경키친과 함께 메뉴와 레시피 하나하나에 세심한 공을 들였다. 양질의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베이컨 채소 볶음밥 △소불고기 △제육볶음 △미트볼을 비롯한 10가지의 풍성한 메뉴 구성으로, 일명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영양을 골고루 갖춘 손맛을 담은 집밥 도시락을 완성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종로구 아동들에게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원인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풍성하게 구성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트어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아침까지 빗방울…낮 최고 23∼25도
목요일인 21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17.2도, 천안 17.5도, 보령 17.9도, 부여 18.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3도, 충남 23∼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22∼23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