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교촌그룹 송종화 부회장 취임 外

기사입력:2023-09-20 20:01: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가 20일(수) 송종화 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종화 부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하며 교촌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당시 AI 여파로 침체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 상황 속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교촌을 전국구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송 부회장 재직 당시 교촌은 미국과 중국 시장 첫 진출, 허니시리즈 출시 등 굵직한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바 있다.

교촌은 경기위축과 소비침체에 따른 현 상황을 중대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송 부회장의 리더십과 위기대응역량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송 부회장은 국내가맹사업,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촌은 위기 때 마다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마음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왔다”며 “제품에 대한 지극한 정성과 사람을 향한 진정한 배려로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송 부회장 취임을 계기로 ‘교촌의 본질’에 '혁신'을 더한다는 ‘해현갱장’(解弦更張) 철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새로운 도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창원시, 방산물자 실은 중차량 운행제한 완화…"K방산 지원"

경남 창원시는 수출용 방산물자를 실은 중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을 완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총중량 48t을 초과하는 중차량의 운행 허가기간은 기존 3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늘어나게 된다.

창원시는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중차량 운행 허가기간을 1∼3개월로 정하고 있지만, 창원이 K-방산 핵심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규제 완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중차량의 경우 구조물 통과보고서 등을 포함한 일정 서류를 구비해 3개월마다 한 번씩 운행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번거로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한다.

창원시는 제원 초과 차량(너비 3.3m 또는 길이 21m 초과)의 낮 시간 운행 허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세종시청서 매월 1회 점심시간에 음악회…문화예술인 재능기부

세종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시청 직원과 민원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음악회 정오 1230'이 매월 한 차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나눔 음악회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 원장을 지낸 서은숙 세종시합창연합회 대표의 재능기부 의사에 따라 마련된 이벤트로, 매월 1회 시청 로비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서은숙 대표는 나눔 음악회 예술감독으로 음악회를 총지휘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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