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비더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 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참여한다. 오는 30일까지 ‘소비더마켓’ 상품 구입 시 선착순으로 ‘5%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동행축제를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열어 참여 고객(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맥도날드, 배스킨라빈스 등의 e쿠폰을 증정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지난 8월 말 시작한 ‘동행축제’ 행사에 적극 동참하면서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 상품을 상시로 판매하는 ‘소비더마켓’으로 상품 노출과 홍보를 지원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오늘(20일) 오전 11시 ‘한식품’의 ‘들참기름 선물세트’ 등 명절 먹거리 선물세트를, 27일 오전 11시 명절 이후 다이어트 수요를 겨냥한 ‘오그래퐁 천연당 시리얼’을 라이브 방송 전용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삼우당 섬유패션대상’에 최준호 대표 경영혁신 성과로 내수패션 부문수상
‘삼우당 섬유패션진흥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를 비롯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정부 및 관계 기관의 후원으로 매년 국내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섬유패션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손꼽힌다.
최준호 대표는 창업자인 최병오 회장의 장남으로 2011년 구매팀 직원으로 패션그룹형지에 입사했다. 이후 형지엘리트 특수사업본부장, 패션그룹형지 구매생산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와 형지엘리트 사장직을 맡아 20여개 브랜드를 전개하는 그룹사 및 계열사를 진두지휘하며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30대 젊은 대표답게 시대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한 현장경영 강조하는 등 혁신적 행보를 이어가 내수 실적 진작에 불을 붙였다는 평가다. 여기에 신성장 동력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며 실적 상승과 지속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경영혁신으로 트렌드를 예측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고 관리와 가맹점 운영 효율화를 추구한 결과 그룹 및 계열사의 흑자 전환을 이루어냈다.
수요일인 20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21일 새벽 사이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21일 30∼100㎜,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