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제주는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가을이 아름답다. 제주의 억새 명소로 손꼽혀 10월이면 은빛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는 휘닉스 제주를 가을에 찾으면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단지를 산책하는 것 만으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투숙객은 단지 내 사계절 온수풀과 키즈플레이라운지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
섭지코지라는 자연경관이 대표 이미지로 떠오르지만 휘닉스 제주의 F&B는 자연경관 못지않게 훌륭하다. 제주의 식자재를 활용 고급스런 요리들을 선보이는 코지 뷔페를 비롯 흑돼지, 해산물 등 제주를 여행하며 꼭 한번은 먹어봐야 할 최고급 음식을 선보이는 해랑 한식당, 섭지코지의 대자연 속 올렛담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랍스터, 흑돼지 오겹살, 활어회 등 휘닉스가 준비한 다양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선셋 BBQ 등 휘닉스 제주의 다양한 F&B는 제주 내 어떠한 곳과 비교해도 훌륭한 맛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오는 10월까지는 코지 디너뷔페 생일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투숙객 중 당월 생일자가 코지 디너뷔페 사전예약 시 휘닉스 제주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와인이 제공된다.
휘닉스 제주 워킹인더네이처 상품은 2인 기준 35만원부터다. 해당상품 및 휘닉스 제주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샘, 다이소 협업 스킨케어 라인 ‘드롭비’ 출시
더샘의 ‘드롭비’는 피부 고민 별로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비건 스킨케어 라인으로 △토너 △앰플 △크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드롭비’의 핵심 성분인 시카 엑소좀은 민감한 피부를 잠재우는 병풀 성분에 특허 받은 엑소좀 공법으로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수분 및 영양 공급을 통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 제품 모두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보호를 위한 FSC® 인증 종이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 잉크를 사용해 지구 환경까지 생각했다.
‘드롭비 진정 시작 토너’는 수분 길을 열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고, 피부 바탕을 정돈해 주는 워터 타입 토너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드롭비 모공 촘촘 앰플’은 모공 케어 앰플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오디 성분이 늘어진 피부를 촘촘하게 해주며, 모공 관련 특허를 받은 Anti-Sebum P 성분이 모공을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태안군, 허베이 조합 환수 배분금 수탁 의사 전달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를 낸 삼성중공업 측이 낸 지역 발전기금과 관련,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허베이 사회적협동조합에 배분금 환수 및 배분 사업 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태안군이 배분금을 수탁하겠다는 뜻을 모금회에 전달했다.
태안군은 삼성 출연금이 그 취지와 성격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군에서 수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모금회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모금회는 기름유출 사고 후 삼성중공업이 기탁한 지역 발전기금 3천67억원 배분 사업 계약을 2018년 11월 허베이 조합 등 2개 단체와 체결했으나, 내부 갈등과 조합 운영 미숙 등으로 기금이 제대로 쓰이지 않는 등 잡음과 파행이 계속됐다.
모금회는 지난달 8일 배분금 잔액 환수를 통보한 데 이어 같은 달 31일 허베이 조합에 계약 해지를 최종 통보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