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북충주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 증정 후 김인숙씨(좌)와 타이어뱅크 북충주점 배종석 사업주(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는 충주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인숙씨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김인숙씨는 2005년부터 충주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이후 약 3700회 총 2만 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많은 사람에게 귀감을 주는 봉사활동가다.
또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등을 찾아 재능기부를 전개하고, 지역 내 개최된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주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3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인숙씨는 “타이어뱅크와 충북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감사히 받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