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최진환 사장(오른쪽)과 JCB 그레이엄 맥도널드 CEO(왼쪽)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이미지 확대보기JCB 사장단은 14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롯데렌탈의 건설기계 주기장을 방문해 국내 입고된 JCB 장비 실사 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현장에서 공사 현황을 공유 받고 현장 투입 장비 수요를 논의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캐터필러, 코마츠, 볼보 등과 동시에 세계 주요 산업장비 업체로 손꼽히는 영국의 JCB사는 1945년에 창립돼 세계 150개국에 진출, 300개 이상의 산업장비 모델 생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제조업체다. 지난 70여년간 쌓은 산업장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나이티드 렌탈, 선벨트 등 해외 유수 렌탈 업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는 “롯데렌탈은 현재 고소작업대 100여대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2025년까지 Full Line-up을 갖춰 운영할 예정이다”며 “JCB 전동화 모델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환경을 위한 ESG경영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