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는 육상이나 수영 등에서 다른 선수를 위해 속도를 조율하여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만드는 보조자를 일컫는 말이다. 생활공작소는 심플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제품명을 사용하는 생황용품들의 범람 속에서도 자사 브랜드가 독보적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쟁해준 브랜드에 대한 고마움을 페이스메이커로 표현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미 많은 고객들이 생활공작소의 페이스메이커를 제보해주고 있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생활공작소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땡스 투 페이스메이커’ 캠페인은 올해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3’, ‘IF 디자인 어워드 2023’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휩쓸며 디자인 우월성을 입증한 생활공작소가 자사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소비자들에게 재각인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그레일즈, 패션과 문화가 있는 복합 스페이스 ‘HAUS OF GR’ 오픈
그레일즈는 1980-1990년대 스트리트 패션에 대한 동경을 동시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입체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디테일, 하이 퀄리티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추구하며 그레일즈 특유의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컬렉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HAUS OF GR(하우스 오브 지알)’은 총 4층 규모로 그레일즈 쇼룸은 물론 카페와 전시 공간을 갖춘 복합 스페이스다. 1층과 2층은 카페, 3층은 쇼룸, 4층은 전시 공간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 콘텐츠 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으며 9월 1일 오픈 당일 오픈런 행렬 속 성황리에 오픈하였다.
4층에서는 현재 ‘평면 인간은 없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인간의 다면성과 양면성,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숨겨진 모습과 감정들을 다룬 이번 전시는 눈으로 보이는 순간의 모습과 상황들로 결코 사람들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물들은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관람객에게 외관으로는 보이지 않는 복잡한 스토리를 상상하게 만든다. 또한 4층 전시장을 비롯해 외부와 카페 등 건물 곳곳에서 작품들을 발견하는 쏠쏠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충북 흐리고 비…낮 최고 27도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청주 20.0도, 충주 19.2도, 제천 18.5도, 진천 19.5도, 옥천 21.4도, 추풍령 19.4도 등이다.
낮 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