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명절마다 차례상을 차리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명절 상차림 제품들을 선보인다. 음식의 맛과 모양은 유지하면서 치아가 약한 고객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연화식(軟化食)을 비롯해, 건강반찬, 영양밥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5~2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그리팅 수제 전 4종’으로, 두툼한 동태살을 국산 밀가루로 부쳐낸 '동태전(9,900원)', 제주 흑돈과 호주 청정우를 찰지게 빚어내 촉촉한 육즙이 특징인 '수제 육원전(1만 1,520원)',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홍두깨살을 우리밀과 국산 계란을 입혀 채종유에 부친 ‘육전(1만 3,050원)' 등이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편한게 먹을 수 있는 육류 반찬 제품도 선보인다. 포화증기 설비로 조리해 뼈에서 살이 부드럽게 분리되는 '부드러운 소갈비찜(2만 2,950원)', 자칫 퍽퍽할 수 있는 소고기 사태를 부드럽게 조리한 '더 부드러운 소고기 장조림(7,83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명절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할 '고사리 볶음(4,250원)', '표고버섯 무나물(4,250원)', '궁채나물볶음(5,950원)' 등도 15% 할인 판매한다.
◆생명보험재단, 4,139명 중학생에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실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국 76개 중학교 4,139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3년도 2학기 교육을 시행한다.
OECD의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청소년 문맹률은 1% 정도지만, 정보 신뢰성을 판단하고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능력에서는 25.6%의 식별률(OECD 평균 47%)을 보이며 최하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어릴 적부터 온라인 세상에서 수많은 정보를 경험하는 요즘 청소년에게 디지털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교육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20년 9월부터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디유 스쿨’ 운영하고 있다. ‘디유 스쿨’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 특히 중학생 아이들이 온라인 환경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디지털 생명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16교시의 수업으로 운영되며, △가짜뉴스 분별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가져야 할 기본 지식 및 태도, 유의해야 할 역기능 등에 대해 교육한다.
◆강원 100㎜ 이상 요란한 가을비…"안전사고 유의"
목요일인 14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15일까지 영동에는 20∼80㎜의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은 100㎜ 넘게 오는 곳이 있겠다.
영서 중남부와 북부에는 각각 10∼60㎜,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18.6도, 원주 19.2도, 강릉 19.6도, 동해 19.6도, 평창 18.3도, 태백 16.4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