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토너먼트 결승전 개최 外

기사입력:2023-09-13 19:11: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드래곤플라이(030350)는 오는 16일 ‘2023 스페셜포스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결승전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e스포츠 펍 ‘나이트 쉬프트’에서 열린다. 이곳은 롤(LoL. League of Legends), 스타그래프트 등 e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곳으로 유명하며, 게임 전용 PC와 대형 스크린을 갖췄다.

이날 경기에서는 부산과 서울 예선전에서 각각 1·2위에 오른 4개 팀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결승 진출 팀은 짜장짬뽕, 개진영동훈, 비밀결사대, 낭만이다. 특히 짜장짬뽕 팀은 전 스페셜포스 프로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서 2010년 SK텔레콤 T1 소속으로 우승, 2011년 KT 롤스터로 준우승을 거뒀다. 2013년에는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스페셜포스 우승에 올랐다. 또한 결승 진출 선수 모두 2004년 스페셜포스 출시 이후 게임을 지속하고 최상위 계급인 원수를 갖췄다.

결승전은 드래곤플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스페셜포스 e스포츠 전성기를 대표하는 정소림 캐스터, 온상민 해설이 중계에 참여한다.

결승전은 전·후반 각각 5라운드씩 6선승제로 진행된다. 드래곤플라이는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인 참관객에게 장군도와 희귀 총기 아이템을 제공해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공식 유트브 채널 생중계 중 응원 메시지를 남긴 시청자에게는 50명을 추첨해 아이템 쿠폰을 지원한다.

상금은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1등 500만원, 2등 250만원, 3등 150만원, 4등 100만원이다.

2023 스페셜포스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는 6년 만에 부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내년 스페셜포스 20주년에 앞서 이용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서울예선전에서는 참관객으로 찾아온 한 게임 유튜버가 자발적으로 경기를 생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주목 받았다. 부산과 서울 예선전에는 각각 14개, 17개 팀이 참여했다.

스페셜포스는 FPS 전성기를 연 게임이다. 2005년 e스포츠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북미·동남아 등 100개 국가에서 서비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드래곤플라이는 내년 스페셜포스 20주년을 맞이해 UI·UX를 전면 개편하고, 오프라인 토너먼트 대회와 광고 영상 등을 통한 마케팅에 집중한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앞서 열린 부산과 서울 예선전 모두 뜨거운 관심을 받아 감사하다”며 “스페셜포스 대규모 업데이트도 차질없이 진행해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 TFT 신규 미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 출시

라이엇 게임즈가 오늘(13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의 신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Runeterra Reforged: Horizon Bound, 이하 수평선 너머로)’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룬테라 리포지드’의 후속 업데이트인 ‘수평선 너머로’에는 신규 지역 ‘빌지워터’와 다양한 해적 챔피언들이 참전한다. ‘해적왕’ ▲갱플랭크를 비롯해 ▲노틸러스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닐라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대포를 발사하는 특성을 보유했다. 다수의 적에게 광역 공격을 선사하는 빌지워터 유닛들은 ‘수평선 너머로’ 세트에서 새로운 전략 및 전투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본 세트에서는 미드 세트 중 가장 많은 4단계 유닛의 교체가 진행되었다. 기존 4단계 유닛(럭스, 우르곳, 제리, 그웬, 야스오)이 사라지고, 새로운 유닛(실코, 닐라, 자야, 모데카이저, 피오라)이 자리를 채운다.

◆이노룰스 김율한 상무 “로우코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강조

DX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디지털플랫폼 정부 미래전략 컨퍼런스’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혁신방안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행사로 11일과 12일 이틀간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수행한 정보화 사업 구축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이노룰스 김율한 상무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로우코드(Low Code)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복잡한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을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한다면 대국민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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