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공채 전형으로 선발되면 주도권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30대 경영자'를 꿈꿀 수 있는 본인만의 커리어패스를 그려 나갈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는 그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재개한다.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어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고, 현직자와의 직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 등 13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여 이랜드월드의 조직문화와 핵심 가치, 복지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막강한 온오프라인 패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서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린다"라고 말하며, "온라인 플랫폼 및 글로벌 시장에서 이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닥터마틴, 마크 제이콥스와 제이든 부츠 출시
영국 컬처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미국의 패션 아이콘인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와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담은 제이든 부츠를 출시한다고 13일(수) 밝혔다. 두 브랜드는 과거 성공적 협업을 이끈 경험이 있으며, 올해 새로운 세대를 다시 사로잡기 위해 협업한다.
닥터마틴과 마크 제이콥스는 90년대부터 끝없이 이어온 서브컬처 문화와 사회 영역을 휩쓸며 나아가면서 디자인적 틀을 깼다. 이번 협업에는 미국의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아티스트 이브 투머(Yves Tumor)가 촬영에 합류하면서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비주얼이 강화됐다.
마크 제이콥스는 패션, 런웨이, 문화에 대한 규칙을 다시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브랜드를 설립한 이후 끊임없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과 특성에 대해 고안해 왔다. 1993년 페리 엘리스(Perry Ellis) 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임하는 동안 슬립 드레스를 입은 모델들과 함께 닥터마틴의 대담한 태도를 담은 상징적인 부츠를 런웨이에서 선보인 최초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춘천교대, AI 디지털 교과서 프로토타입 연구 사업 선정
춘천교육대학교는 초등 정보 AI 디지털 교과서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연구 사업에 공동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전국 초·중·고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학생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교육부의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춘천교대는 대구교육대학교·제주대학교 교수진과 AI·SW 에듀테크 스타트업 구름과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코딩·AI 등 체험·실습에 적합한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