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는 카테고리 데이 특가전을 개최한다. 12일에는 효도용 가전, 고급 주방용품 등을 선보이는 ‘리빙’ 데이를, 13일부터 15일까지는 헬스, 뷰티, 신선 및 정육 상품군을 집중 선보이는 특가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해당 카테고리 데이에는 추가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은 선물 특가를 운영한다. 건강기능식품, 축산, 과일, 수산, 뷰티 등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선물용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오전 11시에 오픈해 24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한다. 추석을 앞두고 어떤 선물을 구매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큐레이션 서비스다.
선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11일부터 26일까지 오후 8시 30분 총 11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0일 랑콤 제니피끄 세럼, 22일 진실된손맛의 명절 상차림 세트, 26일에는 정관장의 에브라타임 밸런스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11일 공식 출시된 컬리상품권도 판매한다.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을 컬리캐시로 충전하는 온라인 교환권이다. 선물하기도 가능해 상품 선정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컬리 관계자는 “추석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잘 살린 알찬 혜택의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컬리 샛별배송을 통해 추석 당일인 29일 아침에도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보문고, 창립자 영면 20주기 맞아 심야책방 열어
교보문고가 오는 9월 1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22일 잠실점에서 창립자 영면 20주기를 맞아 심야책방 ‘함께 읽는 밤’을 연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어렸을 적 몸이 아파 학교에 가지 못해,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천일독서’를 실현했던 창립자의 뜻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로운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해 심야책방를 연다”며 의도를 밝혔다.
심야책방의 운영 시간은 광화문점은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잠실점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특히 광화문점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선큰광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7시 10분까지 ‘시를 읽는 밤’ 행사로 시작하며 황인찬 시인, 오은 시인이 함께 시를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오후 7시 20분부터 10시까지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라이프 오프 파이>를 관람하며 원작 소설 <파이이야기>와 비교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소설을 읽는 밤’이 열린다.
◆강진군, 보은산 산책로 멧돼지 퇴치나서
전남 강진군은 12일 강진읍내 고성사 가는 길 등 대표적 군민 휴식 공간인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퇴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사냥견을 이용한 퇴치에 이어 이번에는 총기와 사냥개를 동시에 활용해 멧돼지 포획에 나선다.
강진군야생동식물관리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멧돼지 목격 신고가 늘어나 성묘객과 입산객 안전을 위해 퇴치에 나섰다.
퇴치 활동 중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은산 입구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보은산 출입을 통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