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파크’는 크리티컬 타격 시 기절 효과를 부여하는 ‘폭탄공’과 타격 에임 및 판정 영역이 상하로 반전되는 ‘데칼코마니’, 두 개의 디버프 스킬이 적용되는 구장이다.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유저들의 빠른 판단을 요구해 한층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12구장의 디버프 스킬을 막거나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유한 신규 아이템 6종을 추가하고, 사이클링 점수 증가와 추가 점수 방어 관통의 능력을 지닌 일반 유물 ‘화이트 이글’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신규 캐릭터 ‘메리 골드’가 새 타자로 등장한다. ‘메리 골드’는 정교한 공격에 특화된 레전드 등급의 타자로, 크리티컬 영역보다 더 좁은 영역을 타격할 시 점수가 300점으로 증가하는 ‘뷰티 샷’을 고유 스킬로 사용한다.
이밖에 어드벤처 모드 12챕터가 오픈됐으며, 메인 로비를 비롯해 각종 콘텐츠 UI와 1대1 보상상자, 빙고, 홈런보드, 버프 이벤트 등 게임 내 콘텐츠 개편이 함께 이뤄졌다.
전기차 전문기업 쎄보모빌리티(대표이사 박영태)가 아랍에미리트(UAE) 전기차 개발 사업을 위한 1억 유로(한화 약 14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8일 쎄보모빌리티 안덕찬 회장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투자 전문 기업인 MASARI 그룹과 1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쎄보모빌리티의 UAE 전기차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쎄보모빌리티는 1억 유로 투자 유치를 통해 쎄보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다양한 차종의 KD(Knock Down: 완성품이 아닌 부품의 형태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생산, 판매하는 방식) 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 사업에 나서게 된다.
앞으로 쎄보모빌리티는 자체 개발 중인 4인승 전기차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시장에 적합한 현지 요청 차종 개발에 나선다. 더불어 KD 공장 설비 및 생산 기술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기술을 현지화해 아랍에미리트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린씨앤아이, 서멀라이트 신규 쿨링팬 TL-S12 시리즈 정식 출시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서멀라이트(Thermalright)의 쿨링팬 신제품 TL-S12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
서멀라이트 TL-S12 시리즈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구분되며, 블랙 모델은 TL-S12로, 화이트 모델은 TL-S12W로 구분되어 표기된다. 쿨링팬의 크기는 제품명에 따라 120mm 규격을 갖는다.
TL-S12 시리즈는 '햇무리'라 불리기도 하는 헤일로(Halo)에서 착안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쿨링팬 임펠러를 따라 0.6mm 두께의 RGB LED가 프레임에 원형으로 감싸진 형태이다. 이는 일반적인 RGB 지원 쿨링팬 제품들과 같이 조명 영역이 임펠러 중앙부로 집중되지 않는 형태라 색다른 조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후면에도 동일한 위치에 조명 영역이 갖춰져 있어 흡기, 배기에 맞춰 방향을 바꾸어 장책하는 것에도 조명 튜닝 효과를 잃지 않는다.
서멀라이트 TL-S12는 S-FDB 베어링이 적용됐다. 윤활유를 이용한 회전 방식을 띄는 이 베어링은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치 않고 작동 시의 소음이 적으며 내마모성이 우수해 장기간 사용에 유리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