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컴투스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 마무리 단계 돌입 外

기사입력:2023-09-12 12:58: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개발자 피버 게임즈)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9월 7일 호주 및 인도네시아에서 선출시한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17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할 예정으로, 출격 준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고 국내 개발사 피버 게임즈가 개발하는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스트라이커즈1945’는 1995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총 3편의 시리즈가 출시됐으며, 오락실의 전설이자 비행 슈팅 장르의 대표 게임으로 글로벌 전역에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다양한 특성을 가진 비행기체를 선택해 변신하는 보스와 난도 높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가 깊어 오락실의 인기 게임으로 명성이 드높았다.

이번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시리즈 최신 작품을 기반으로 원작의 비행 기체 6종(AV-8 해리어, F-4 팬텀, FA-18E 슈퍼 호넷, F-117 나이트호크, F-22 랩터, X-36)과 도트 그래픽, 스테이지 및 챕터별 보스들의 패턴까지 원작 그대로 살려 모바일로 재탄생 시켰다.

비행 슈팅 게임의 재미는 날아오는 총알이나 폭탄 등의 공격을 피하고 플레이어가 공격하여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우는 데 있다.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이러한 장르적 기본과 특징에 충실하면서도 기체 및 장비 강화 시스템을 추가해 한 번 더 진화한 모습을 선보인다.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점차 어려워지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도록 장비 성장 시스템이 존재한다. 메인 기체 6종과 해당 기체의 미사일, 동체, 날개, 엔진, 칩셋으로 구분되는 5종의 장비를 강화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으며, 기체별로 맞는 동일 장비 4종을 착용하면 공격력과 체력 등이 상승하는 세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기체와 장비는 일반, 우수, 레어, 엘리트, 에픽, 전설까지 6단계로 구분되는데 게임 내 재화인 코인과 강화 스크롤을 사용하여 레벨을 올릴 수 있고, 동일한 등급의 기체나 장비를 합성하면 상위 등급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모든 기체의 스탯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영구 성장 시스템이 존재한다. 유저의 레벨에 따라 열리는 성장 시스템은 필요한 성장 재화를 소모해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리는 등 유저의 기본 전력과 기능을 강화하는 구조다.

스테이지 플레이에도 원작의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스킬 조합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줬다. 원작에서는 스테이지 플레이 시 파워를 올려주는 아이템과 여분의 폭탄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등장하지만, ‘스트라이커즈1945: RE’에서는 유저가 선택하는 스킬 조합 시스템이 존재한다.

‘스트라이커즈 1945: RE’는 각 스테이지에서 획득하는 경험치에 따라 레벨이 오르고, 그때마다 선택할 수 있는 스킬이 등장한다. 선택할 수 있는 스킬은 공격형과 지원형으로 구분된다.

공격형 스킬에는 주로 직접적인 공격 수단인 레이저, 유도미사일, 윙맨, 체인 라이트닝, 공뢰, 회전 디스크 등이 존재하고 지원형 스킬에는 재장전강화, 폭약강화, 엔진 강화와 같은 기체 능력을 상승시키는 스킬과 경험치 및 코인 획득량을 올리는 스킬도 존재해 같은 스테이지를 색다르게 공략할 수 있다.
특히 공격형 스킬과 지원형 스킬을 연계하면 다양한 돌파조합 스킬 중 해당하는 스킬을 얻을 수 있어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돌파조합 스킬은 각 스킬을 최대 레벨인 LV5까지 올리면 활성화된다.

‘스트라이커즈1945: RE’에는 비행기를 선택해 보스를 격파하는 스테이지 외에도 일일 미션과 도전 모드가 존재한다. 일일 미션 형식으로 주어지는 골드 러쉬 모드는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을 다량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공격이 아닌 회피를 통해 코인을 얻는 구조로 세밀한 조절과 전략적인 방향 선택이 필요해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도전 모드’는 보다 어려운 난도를 원하는 유저를 위한 콘텐츠로 출시부터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해당 스테이지를 이지, 노멀, 하드의 3단계로 도전할 수 있으며, 해당 모드에서는 코인과 경험치를 얻을 수는 없지만 보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워리어즈(WARRIORS) 브랜드 영상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이스포츠(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이하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의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워리어즈(WARRIORS)’ 브랜드의 소개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본 영상 속에는 한국적인 의상과 공간 표현 속 태극마크를 달고 등장하는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와 이들을 응원하는 또 다른 전사, 워리어즈의 모습이 담겼다.

워리어즈는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부터 이들의 뒤에서 그 행보를 함께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플레이어와 이스포츠 팬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장에서 함께 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러한 워리어즈 브랜드 하에 이후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의 아시안게임 도전 일정 내 ‘워리어즈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 개최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진입 이후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밀리의 서재는 IPO 기자 간담회에서 단순 전자책 구독 서비스 플랫폼에서 ‘참여형 IP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코스닥 상장 이후 ▲ 작가와 독자 참여형 출간 플랫폼을 통한 오리지널 IP 확보 ▲ 지속적인 베스트셀러 발굴 ▲ 로맨스 중심의 장르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밀리의 서재가 가진 경쟁력을 소개하며 향후 계획의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2016년 설립된 밀리의 서재는 이듬해 국내 최초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출판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독서 플랫폼 기업이다.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도슨트북과 오브제북 같은 멀티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독자들의 호응은 곧 실적으로 연결되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누적 구독자는 640만 명을 확보했고, 제휴 출판사는 1,900곳을 돌파했다. 2021년 9월, 지니뮤직에 인수됨에 따라 KT그룹에 편입되어 풍부한 독서 콘텐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매출액 458억 원과 영업이익 42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260억 원과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9%를 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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