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한샘 종합시공사 비전 선포 컨퍼런스 전경. (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종합시공사와 한샘서비스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샘 종합시공사와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한 종합시공사를 선정해 ‘에이치클래스(H-Class)’ 1기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 한샘이 종합시공사와 동반 성장을 약속하고, 리하우스 직시공 패키지의 시공 품질 차별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샘 시공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종합시공사를 통한 시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의 아이템을 전문 시공하는 '단과(單科)시공사' 체계에서 ‘종합시공사’ 중심의 전략을 도입한 결과, 지금까지 전국 80여개 종합시공사를 육성했다.
‘종합시공사’는 가구와 건재뿐 아니라 철거∙전기∙목공∙도장∙도배 등 기본공사까지 인테리어 전 공정 종합 시공 능력을 갖춘 한샘의 시공협력사다. ‘단과시공사’는 부엌,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각각의 아이템별 공정을 책임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종합시공사를 위한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H-Class를 소개하고, H-Class 1기로 선정된 종합시공사 6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H-Class 1기에는 ▲HW테크 ▲에이치에스테크 ▲경북테크 ▲비젼테크 ▲제이앤에스테크 ▲스타테크까지 총 6개 종합시공사가 선정됐다. H-Class 1기는 우수 종합시공사를 나타내는 H-Class 전용 명함과 트로피를 비롯해 포상금, 복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