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카테고리는 엔데믹 이후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패션관이 확산하면서 올해 상반기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30% 신장했다. 캐주얼웨어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캐주얼관’에서 스웻셔츠, 티셔츠 등 전체 6.5만여 개 상품을 선보이며, 트렌드 키워드에 맞는 상품 추천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문관은 ‘나이키’, ‘살로몬’, ‘어그’ 등 글로벌 브랜드를 한데 모은 곳으로, W컨셉에서도 인기가 높은 대표 브랜드를 선보인다. 유니크한 협업 상품의 단독 발매 등 신상품 출시부터 ‘스니커즈’, ‘부츠’ 등 인기 품목별 상품 모아보기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럭셔리 전문관에서는 ‘가니’, ‘드래곤 디퓨전’,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W컨셉이 큐레이션 한 신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W컨셉은 각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11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주얼관에서는 매일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표 브랜드 14개 대상 18%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오픈 축하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며 ‘토마스모어 맥코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럭셔리관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메종키츠네 에코백’을 증정하고, 아페쎄, 아크네스튜디오 등 주요 브랜드 할인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럭셔리 첫 구매고객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 등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위치한 디아도라 매장은 테니스에 헤리티지를 둔 브랜드 정수를 담아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드를 담은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디아도라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우먼스 카테고리’에 집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 컨셉도 ‘프라이빗한 테니스 큐레이션 공간’으로 잡고 우먼스 라인이 돋보이도록 했다.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테니스의 이미지를 살려 일상과 코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전면에 진열했다.
판매 제품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라인의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판매하는 여성용 익스클러시브 라인도 있다. 퍼포먼스 라인 중 여성용 베스트셀러인 그랜드 슬램 자켓, 경량 바람막이 자켓, 브이넥 반팔 티셔츠와 볼레로 등 총 7가지 모델을 선정해 기존에 없던 컬러를 추가해 단독으로 선보였다.
◆대전·세종·충남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29~31도
월요일인 11일 대전·세종·충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21.7도, 천안 19.7도, 보령 20.7도, 부여 20.1도 등이다.
낮 기온은 29~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