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자를 구조후 체온을 유지 시켜주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육상 이송은 갯바위 등 구조에 어려움이 있어 소방헬기로 인근 해운대 백병원으로 긴급이송돼 현재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어 가족에게 인계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해수욕장 시즌이 끝나는 가을철 접어들면서 최근 크고 작은 신고가 접수되고있으니 휴일에 항포구나 방파제등 해안가를 거닐때 실족으로 인한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니 안전에 각별이 주의가 요구된다”며 “치안수요가 많은 현장을 중점 관리 예방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맨몸으로 바다에 입수해 200m가량을 왕복 입영 구조한 기장해양 파출소 구조대원은 탈진 및 근육경련과 전신찰과상으로 병원에 입원치료중 있으며, 사고당시 기장 앞바다 기상은 북동풍 6~8m/s, 파고는 0.5~1m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