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0으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업로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지난 2월 환경부가 시작해 여러 기업이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넷스파 정택수 대표는 SK그룹의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임팩트 유니콘’ 육성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SK멤버사와 인연이 돼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에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받게 됐다.
넷스파 정택수 대표는 “넷스파는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셜벤처인 만큼,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의 챌린지에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넷스파는 다음 참가자로 환경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사인 HG Initiative의 남보현 대표, 폐어망을 재활용해 나일론 섬유를 만드는 효성티앤씨의 김치형 대표를 추천했다.
넷스파는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재생 나일론과 PP/PE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존에는 대부분의 폐어망이 재활용이 번거롭다는 점 때문에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넷스파는 폐어망으로부터 고순도의 나일론 추출이 가능한 자동화 공정을 완성해 해양쓰레기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으로부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에게 재생 나일론과 플라스틱을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가 한층 편리하고 직관적인 대출 비교 서비스로 담보대출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감을 더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은 ‘담비’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담비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핀테크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담보대출, 전월세대출, 사업자대출, 신용대출 관련 다양한 상품의 금리 및 한도를 비교하고 간편하게 신청 완료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UX(사용자경험) 및 UI(사용자환경)를 직관적으로 구성하는 등 서비스 편의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대출 비교부터 신청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절차를 대폭 축소한 데 이어 대출 비교 시 고객이 선택하는 항목을 필수항목 중심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신용점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담비 앱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 신용점수를 조회했는지 이력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변동내역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향후에는 신용정보 관리에 필요한 카드 발급 현황, 연체 및 보증 이력 등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보안 구축과 운영 노하우 담은 ‘NHN클라우드 보안 백서’ 발간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는 6일,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구성을 돕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정리한 ‘NHN클라우드 보안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라우드 보안 백서 발간은 NHN클라우드가 기업 보안 담당자부터 보안 전문 지식이 없는 운영자까지 보안 필수 요소를 파악하고 전략적인 클라우드 운영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안 구축 및 운영 가이드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NHN클라우드 보안 백서는 ▲클라우드의 이해 및 개념 ▲클라우드 보안 위협 케이스 ▲보안 책임 공유 모델 ▲정보보호 법령 및 규정 ▲NHN클라우드 정보보호 체계 ▲NHN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보안 관리 ▲NHN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 클라우드 개념부터 서비스 정보보호 체계, 유관 법령 소개까지 필수 지식을 수록했다.
NHN클라우드 보안 백서는 아키텍트 및 보안 업무 담당자, 파트너, 클라우드 도입 예정 IT담당자뿐 아니라 관심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신청만으로 NHN클라우드 공식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