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컬렉션은 에블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린브라를 웨딩 컨셉으로 풀어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기존 베스트셀러인 ▲블린브라 ▲블린 레이스팬티부터 ▲롱브라 ▲티팬티 ▲가터 ▲슬립 ▲쉬폰투피스로 구성되어 언더웨어부터 홈웨어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남성 드로즈도 함께 구성하여 커플 란제리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러블리 웨딩'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블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이벤트도 진행하며, 당첨 시 컬렉션 상품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커플로 구성된 프리미엄 웨딩 란제리로, 신혼 선물 및 커플 선물로도 추천하는 컬렉션이다”라고 말하며, “선물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더욱 아름다운 기억으로 물들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메트로시티(METROCITY), 새로운 락 장식 ‘턴 타임’ 포인트, 빅토리아백 컬렉션 공개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에서 새로운 락 장식 ‘턴 타임’을 적용한 23FW ‘빅토리아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된 ‘NEW 빅토리아백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정교한 아치형 아키텍처와 타임피스의 정밀한 무브먼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이코닉한 메탈 하드웨어 ‘턴 타임(Turn Time)’ 장식을 새롭게 선보이며 백에 포인트를 준 컬렉션이다.
‘빅토리아백 컬렉션’은 구조적인 라인을 통해 모던함을 살린 포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길이 조절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과 크로스백 투 웨이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트, 캐주얼 등 어떤 스타일의 룩에도 웨어러블한 데일리 백이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빅토리아 컬렉션은 이탈리아 브랜드로서 정교한 아치형 아키텍처 그리고 타임피스의 정밀한 무브먼트에서 영감을 받은 ‘턴 타임’ 장식이 포인트가 되는 라인이다.’라며 ‘지난 1일 온라인 선 런칭 프로모션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백을 트렌디하게 매칭하고 싶은 2030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안젤름 키퍼, 대전서 국내 첫 전시
신표현주의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안젤름 키퍼의 전시가 국내 미술관 최초로 대전에서 열린다.
씨엔씨티(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안젤름 키퍼의 개인전 '가을 Herbst'를 오는 8일부터 대전 동구 헤레디움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키퍼가 사랑하는 릴케의 시 '가을날'·'가을'·'가을의 마지막'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가을',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등 작품 17점을 선보인다.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헤레디움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현대미술전으로, 다채로운 색과 다양한 오브제 사용을 통해 질서의 틀을 거부하고 자유롭게 상징체계를 구축하는 신표현주의의 특징을 느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