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선물할 수 있는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스팸복합 5호’는 실속있는 구성으로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도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도 눈에 띈다. 백설 콩기름, 요리올리고당, 사과식초 등 요리 소재 중심으로 구성한 ‘심플쿠킹세트 1호’와 ‘비비고 토종김 5호’는 1만원대로 출시돼 고물가 시대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김세트와 유세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리뉴얼 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석류콜라겐 젤리> 등 건강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은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과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인 SAT등급 녹용을 담았으며, <석류콜라겐 젤리>는 과즙 100%의 석류 농축액과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젤리 스틱 형태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별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선물세트로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 냉동피자, 코다노 치즈 등을 제조하는 종합식품회사 ㈜조흥이 국내 밀키트 전문 제조업체 ㈜팜앤들과 밀키트 공동 개발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자회사인 ㈜조흥은 1959년 조흥화학공업 주식회사로 설립된 이래 이스트류 등 제과 제빵 재료와 치즈 가공, 냉동피자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국내 냉동피자 시장 1위인 오뚜기의 냉동피자를 생산하고 있다. 이 날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조흥 대소공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서는 양사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프로젝트 수행 및 제품 개발에 있어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밀키트 공동 개발 및 기획, 생산, 제품 판매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특히, ㈜조흥은 이번 MOU를 통해 ㈜팜앤들의 밀키트 개발 및 기획, 생산 노하우를 전수받아 향후 다양한 밀키트 및 HMR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간편식품을 찾는 소비층이 증가한 만큼 향후 많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현장 체험학습장 본격 운영
2개 동으로 구성된 현장 체험학습장은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군은 마음원예교육지도사 13명, 놀이정원사 7명 등 체험 행사 운영을 위한 전문가 양성도 추진했다.
올해 6월 말에는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꼬마 정원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