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국순당,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막걸리 글로벌 출시 外

기사입력:2023-09-06 11:24: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막걸리 세계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IPX(구 라인프렌즈)가 만났다. 국순당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와 협업해 막걸리를 출시,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의 해외시장개척과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IPX와 협업해 브라운(BROWN), 코니(CONY), 샐리(SALLY), 레너드(LEONARD), 초코(CHOCO) 등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캐릭터와 함께한 막걸리 제품을 개발하고 이 제품을 일본과 대만에 수출키로 했다.

협업제품은 국순당 플레이버 막걸리(일명 과일막걸리)이다. 이들 제품은 국순당이 바나나 및 복숭아, 청포도, 밤 등 외국인이 선호하며 막걸리에 잘 어울리는 과일과 곡물을 소재로 개발한 막걸리이다.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국순당은 이번 라인프렌즈 캐릭터 제품을 위해 기존제품의 레시피를 변경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IPX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해외시장의 고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리고자 성사됐다. 라인프렌즈 캐릭터 제품을 통해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고 현지 MZ와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첫 제품은 ‘국순당 쌀 단팥’으로 9월 중 국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는 단팥을 소재로 알코올 도수 3.5도의 저도수 제품이다. 먼저 국내에 출시되고 올해 안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점차로 바나나, 복숭아, 청포도, 단밤 등을 소재로 한 제품까지 확대된다.

국순당은 2021년 이후 2년 연속 수출 1,000만불을 돌파할 정도로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1993년 국내 최초로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해 막걸리 수출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백세주와 막걸리, 콜라보 막걸리 등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라진 우리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브랜드 등을 새롭게 수출하며 전통주 수출의 프리미엄화와 품목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및 국내의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를 귀엽고 색다른 이미지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주 수출 선도기업으로 막걸리 등 전통주가 다양한 고객들에게 좀 더 참신하고 새로운 이미지도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파크로쉬, 가을밤 특별한 낭만 ‘선셋 재즈 판타지’ 야외 공연 개최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웰니스 리조트로 가장 진정성 있는 웰니스를 선보이고 있는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9월 23일과 10월 7일, 아름다운 재즈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선셋 재즈 판타지’ (Sunset Jazz Fantasy) 공연을 선보인다.

파크로쉬 가든에서 아름다운 가리왕산 절경과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셋 재즈 판타지’ 공연은 피아노, 트럼펫, 기타, 베이스, 드럼 뮤지션으로 구성된 권영 퀸텟(Kwon Young Quintet)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친숙한 스탠더드 재즈곡부터 스윙, 비밥, 펑크 등 여러 장르를 접목한 재즈곡까지 화려한 연주와 감미로운 선율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함께 호흡을 맞춰 온 권영 퀸텟의 품격 있는 연주와 곡 설명, 관객과 소통하는 유쾌한 진행으로 자연 속 이색적인 재즈 라이브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리조트에서 준비한 빈백과 피크닉 매트에 앉아 편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파크로쉬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메뉴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곁들여 마시며, 재즈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조선대병원 고영권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회 '우수 연제상'

조선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고영권 교수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고 교수는 고위험 신경모세포종 환자의 자가조혈모세포이식 과정 항암제 중 '부설판' 대신 '트레오설판'을 사용할 경우 효과는 비슷하나 독성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고영권 교수는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정회원, 대한혈액학회 정회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정회원, 대한소아뇌종양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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