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논현빌딩 4층과 5층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프라이빗 전시회로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러닝 타임은 60분이며 각 세션별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어 도슨트의 안내로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과 페리에 주에 샴페인 스토리를 프라이빗하게 경험할 수 있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가상 예술과 디지털 아트의 선구자로 불린다. 1980년대부터 예술적 표현 수단을 오직 컴퓨터를 통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LED·LCD 화면, 3차원(3D) 프린팅 조형물,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 카사블랑카, 상파울루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에서 거대한 스케일의 아름다운 프로젝션 전시를 진행해 온 미구엘 슈발리에는 페리에 주에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에는 페리에 주에로부터 영감받아 'Extra-Natural'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1월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렸던 ‘디지털 뷰티’ 전시회에서도 페리에 주에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을 재현했다.
그리고 이번 ‘하우스 오브 원더 2023’ 전시에서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의 독보적인 브랜드 상징인 ‘꽃과 자연’, 그리고 프랑스 아르누보 운동을 대표하는 에밀 갈레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이코닉한 상징인 벨에포크 보틀에 그려진 아네모네에서 영감을 받은 미구엘 슈발리에의 파격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과 최고급 샴페인 페리에 주에를 페어링하는 유니크한 아트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개인 및 그룹으로 구매 가능하며, 각 옵션 별로 전시 투어와 함께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또는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이 준비되어 있다.
◆조선 팰리스, 가을 패키지 ‘칠 인 폴(Chill in Fall)’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이하 조선 팰리스)’이 가을을 맞이해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칠 인 폴(Chill in Fall)’ 패키지를 10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칠 인 폴’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조선 팰리스에서 직접 제작한 시그니처 와인 캐리어와 중간 바디의 진한 텍스처와 달라붙는 듯한 타닌이 매력적인 ‘스미스 앤 훅 까베르네 소비뇽 2020(Smith & Hook, Cabernet Sauvignon 2020)’ 와인 1병이 투숙당 1회 제공된다.
특히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커피&쿠키 서비스와 콘스탄스 조식 2인 혜택과 더불어, 저녁 6시 이후 24층에 위치한 ‘1914 라운지앤바’에서의 주류, 카나페로 구성된 ‘1914 팰리스’ 2인 이용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당일 저녁에 ‘1914 팰리스’를 이용하면 패키지 혜택으로 포함된 와인을 별도의 콜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대회 대상 10명 선정…입상작 국내외 전시
가천문화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각 부문 대상은 ▲ 고등부 문예슬(군산 중앙여고) ▲ 중등부 정현준(군산 동원중) ▲ 초등부 박정우(전주 자연초), 전도울(전주교대 군산 부설초), 장세빈(군산 용문초), 양예준(군산 미장초), 이서윤(군산 월명초), 김서윤(이리 모현초) ▲ 유아부 송이준(키즈톡톡 미술학원), 강나준(우리별 유치원) 등이다.
이들을 비롯해 총 394명이 우수상 등 각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명단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