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원조 참치액 식품기업 한라식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과 협업해 추석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라식품과 삼진어묵이 협업해 출시한 추석 선물세트는 삼진어묵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어묵 선물세트와 만능소스로 유명한 한라식품의 ‘주부천하쯔유’를 활용한 ‘어묵전골소스’로 구성했다. 주부천하쯔유는 훈연참치추출액의 감칠맛이 돋보이는 한국식 쯔유로, 각종 조림과 국물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특히, 간편하게 어묵탕을 끓일 때 활용하기 좋아 삼진어묵과 협업을 진행, ‘어묵전골소스’를 특별 제작해 선물세트로 선보이게 됐다.

추석 선물세트는 고물가로 부담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고려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형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이금복명품세트, ▲삼진프리미엄세트, ▲1953세트 1호, ▲1953세트 2호 등 4종으로 구성, 3~6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라식품과 삼진어묵의 추석 선물세트는 이달 21일까지 삼진어묵 전국 직영 매장을 비롯해 컬리 ∙ 쿠팡 ∙ SSG닷컴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 본격 가속화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전개를 바탕으로 스와로브스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이하 스와로브스키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 파인 주얼리 컬렉션의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와로브스키는 올 가을 뉴욕에 위치한 플래그십매장에서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 스톤을 활용한 브랜드 최초의 파인 주얼리 컬렉션 ‘갤럭시(Galexy)’를 런칭한다. 이후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및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호주, 오스트리아 그리고 아랍에미리트(U.A.E)까지 총 10개 국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컬렉션의 모든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인 보석 감정 기관인 IGI(InternationalGemological Institute)의 인증을 받는다.

◆서울시 수돗물 절약대책 마련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예상치 못한 가뭄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절수기기 지원, 우수주택 포상 등 수돗물 절약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환경부 '세계 물의 날' 자료집에 따르면 1인당 수돗물 사용량은 서울이 하루 308L(리터)로 영국 런던(149L), 프랑스 파리(187L) 등 유럽 주요 도시보다 2배가량 높았다.

같은 해 상수도사업본부가 서울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1％는 물을 절약해야 한다고 인식했지만 실제로 물을 아껴 쓴다고 응답한 사람은 33.1％에 그쳤다. 절약과 관련한 교육·홍보를 받아본 사람의 비율도 10.7％로 낮았다.

이에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조례 제정을 비롯해 수돗물 절약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등 물 절약 지원사업의 기반이 마련되는 대로 시내 1천 세대를 대상으로 절수 설비·기기 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물을 아껴 쓰도록 고안된 샤워헤드 등을 제공하며 시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절수 기기, 사업 규모 등을 검토해 신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