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은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첫 지역으로 전라북도 무주군을 선정하고, 무주군과 ‘지역소멸 위기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1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1기 크루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지역의 식재료로, 지역을 새롭게, 가고 싶게’라는 슬로건 아래, 무주군을 매력적으로 만들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기획, 실행, 홍보하는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최종적으로는 무주군의 대표 식재료인 머루와 대상그룹 존중 캠페인의 광고 캐릭터 ‘브라키오’를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무주IC 만남의광장, 남대천, 머루와인동굴 등 세 곳에 최대 12m 높이의 ‘브라키오’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특히 9월 2일부터 열린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1일 열린 해단식은 대학생 크루를 비롯해 대상그룹 임직원과 황인홍 무주군수,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루들의 활동 소감 및 결과물 공유,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수민 크루는 “처음에는 무주라는 지명조차 낯설게 느껴졌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무주의 좋은 점들을 발견하게 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무주의 좋은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었다”며 “무주의 이야기를 존중의 대상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저 또한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몰스킨 2024년 12개월 다이어리’ 출시
몰스킨(MOLESKINE)이 다가오는 2024년의 현명한 동반자가 되어줄 ‘몰스킨 2024년 12개월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로 클래식, 프로, 라이프 스파이럴, 비건 레더, 스마트 플래너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깔끔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몰스킨 클래식 다이어리’는 사이즈(포켓, 라지, 엑스라지), 레이아웃(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커버 재질(하드, 소프트)이 세분화되어 사용자의 기록 습관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상품에는 스테디셀러 색상인 블랙, 사파이어 블루, 스칼렛 레드 외에도 머틀 그린, 버건디 레드, 샌디 브라운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어 클래식함 속에 유니크한 멋을 더했다.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몰스킨 프로 다이어리’는 주 단위로 업무를 기록하고 일정을 정리할 수 있어 데일리 비즈니스는 물론 장기 프로젝트까지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투자청 '사전-실행-사후' 3단계 원스톱 투자지원 추진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선도·성장기업 등 국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실행-사후' 3단계로 이뤄지는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투자청은 지난 6월 개청한 이후 본격적인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투자자들 의견을 반영한 국내 산업별·해외 지역별 투자유치 유망기업 데이터(1천여개사)를 확보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선제 타깃 마케팅과 함께 사전-실행-사후 3단계 맞춤형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