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컴투스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 모바일로 재탄생한다 外

기사입력:2023-09-01 12:43: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락실 세대라면 누구나 원 코인 클리어를 꿈꾸며 플레이한 비행 슈팅 게임의 명작 ‘스트라이커즈1945’가 모바일로 돌아온다.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재탄생시킨 ‘스트라이커즈1945: RE’(개발사 피버 게임즈)는 원작의 그래픽 감성과 스테이지 보스, 시스템 등을 그대로 살린 신작 비행 슈팅 게임이다.

슈팅 게임은 날아오는 총알 등의 물체를 피하고 공격하는 단순한 게임 구조와 플레이 방식이 핵심인데, 1995년 첫 작품을 선보인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각각의 개성과 밸런스를 갖춘 기체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재미가 높아 오락실 세대 유저에게 명성이 드높은 작품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대만 등의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북미와 유럽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췄다.

컴투스의 ‘스트라이커즈1945: RE’ 또한 시리즈 중 최신작에 등장하는 해리어, 팬텀, 슈퍼 호넷, 나이트호크, 랩터, X-36 등 6대의 플레이 기체와 원작의 도트 그래픽까지 그대로 담아내 슈팅 게임의 간편함과 장르적 재미를 한껏 살렸다. 더불어 기체 및 장비 강화 시스템 등을 새롭게 추가해 난도가 높아지는 스테이지도 공략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스테이지 플레이시 획득하는 스킬 시스템을 통해 같은 스테이지를 다른 조합으로 공략하는 재미도 더했다.

컴투스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플레이 경험이 있는 유저를 비롯해 쉽고 간단한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도 이동중이나 대기 시간 등의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경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등의 플레이스토어 주요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가볍게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캐주얼 장르의 게임들이 다운로드 상위권에 상당수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글로벌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스트라이커즈1945: RE’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니어 프로토콜, 해시드-팩트블록과 함께 KBW ‘NEAR SEOUL@kasina’ 행사 6일 개최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해시드(Hashed), 팩트블록(FactBlock)과 함께 ‘니어 서울 @카시나(NEAR SEOUL @kasina)’ 행사를 9월 6일 카시나 성수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와 계정 추상화 기능을 활용한 패스트어스(FastAuth)로 웹2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웹3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팩트블록과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KBW(Korea Blockchain Week)2023’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로, 니어 재단의 최고 경영자 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니어 프로토콜 파운더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을 시작으로 칼리메로(Calimero), 프록시미티(Proximity), 볼텍스 게이밍(인벤), 마브렉스(넷마블) 등 니어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니어 코리아 주관 아래 2부제로 운영된다. 주간엔 누구나 참여해 NFT를 활용한 한정판 래플(raffle) 이벤트 응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엔 각 산업의 핵심 인사들이 참여하는 프라이빗한 네트워킹의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웹2, 웹3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을 초청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해시드 홍석원 이사는 “이번 행사를 함께 주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웹2 기업과 웹3 기업의 협업이 실질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닝, 충남에 2조원 투자해 벤더블 글라스 공급망 구축

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기업인 미국 코닝이 충남에 대규모 신규 투자에 나선다.

코닝의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행사'가 1일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코닝정밀소재 2단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웬델 윅스 코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코닝 한국투자 5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웬델 윅스 회장의 환영사, 이재용 회장·김태흠 지사의 축사, 이수봉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의 사업계획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수봉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에 차세대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생산기지와 제품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는 휘어지는 특성을 지닌 유리 소재로, 폴더블 스마트폰이나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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