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롱기스트런 2023’은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등 두 가지 방식의 달리기로 진행된다.
우선 온라인 달리기는 챌린지 형태로, ▲총 5회의 달리기를 통해 나무를 모으는 나무 획득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3만5700km를 함께 달리는 3만5700km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협동 챌린지의 3만5700km는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저감럄 35.7g을 상징한다.
오프라인 달리기는 부산과 제주에서 열리는 미니런과, ‘런데이’ 앱을 통해 롱기스트런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는 파이널런으로 진행된다.
파이널런은 10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마련된다. 공식 파트너사들과 함께 달리기 행사 현장에서 풍성한 즐길 거리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