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오트 특화 제품 ‘오!그래놀라 오트 드링크’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오트 드링크는 백미 대비 칼슘 8배, 식이섬유 4배 등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오트를 통째로 갈은 원액에 현미, 보리 등으로 만든 그래놀라를 곱게 갈아 넣어 고소한 맛에 영양까지 강화했다. 190ml 제품 1팩 기준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으며, 당함량은 최소화했다.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동물성 단백질과 유당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국비건심사평가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오트 본연의 부드러운 단맛과 고소한 그래놀라 풍미를 잘 살린 ‘플레인맛’, 오트와 진한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초콜릿맛’ 2종으로 선보인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연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과일 등 자연원물을 활용한 ‘원물’, 가볍고 바삭한 식감의 ‘팝(pop)’, 단백질 등을 함유한 ‘기능성’ 시리즈 외에 오리온 인기 제과 브랜드와 콜라보한 ‘다이제’, ‘초코고래밥’ 등 오!그래놀라 12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이번에 선보이는 오트 드링크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은 낮춰 건강 및 식단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여성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치소비 트렌드 속 마켓오네이처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엄선된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어 트리트먼트 브랜드 피노, 9월 올영픽 선정

글로벌 헤어 트리트먼트 브랜드 피노(fino)가 매달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올영픽(PICK)’에 선정되어 8월 31일부터 진행되는 올리브영 세일을 시작으로, 9월 한달 간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노는 ‘언제 어디서든 눈부신 머릿결, 나를 표현하는 스타일의 시작’이라는 브랜드 모토를 바탕으로, 손상모 영양 케어와 윤기 케어에 탁월한 제품을 선보이는 헤어 케어 브랜드다. 지난 5월 국내 론칭과 함께 입점한 올리브영에서 헤어 케어 부문 랭킹 1위에 오르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피노는 9월 올영픽 프로모션을 통해 역대 최저가로 구성된 가격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전에 없던 가격 구성으로 올영픽에서 소개되는 제품은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마스크 (이하 ‘피노 헤어팩’)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오일(이하 ‘피노 헤어 오일’) 총 2종으로 부드러운 감촉의 헤어를 선사한다.

‘피노 헤어팩’은 로얄 젤리 추출물이 함유된 쫀쫀한 젤리 텍스처가 촘촘하게 모발에 밀착되어 손상모 집중 케어에 도움을 주어 ‘젤리 헤어팩’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특히 스킨케어 연구하듯 노하우를 담은 피노만의 6가지 뷰티 세럼 성분을 제품에 담아 헤어에 영양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노 헤어 오일’은 ‘스쿠알란+펄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모발 깊숙한 곳까지 균일한 부드러움을 제공하며, 눈부신 머릿결을 선사하여 '프리즘 오일세럼' 으로도 불린다. 또 고데기, 드라이기 사용 전 모발에 도포하면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영양감이 풍부한 동시에 세럼의 흡수력을 가지고 있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산구, 동 현장소통 1차‘먼저 듣겠습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9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1차 동 현장소통 ‘먼저 듣겠습니다’를 이어간다.
29일 오전 후암동 양짓말 경로당 엄태섭 회장은 “할머니방 화장실 턱 낮춤 공사가 곧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할머니들이 무척 좋아하신다”고 감사를 표하며 건의사항 전달을 시작했다.

‘먼저 듣겠습니다’는 구청장실에서 열린다. 오전, 오후 1개동씩 16개동 주민 10여명이 참석해 90분간 동별 현안을 논의한다.

일정은 ▲후암·용산2가(8월 29일) ▲남영·청파(8월 30일) ▲원효로2·용문(8월 31일) ▲효창·이촌1(9월 1일) ▲이촌2·이태원1(9월 4일) ▲원효로1·이태원2(9월 5일) ▲서빙고·한남(9월 6일) ▲한강로·보광(9월 7일)동 순이다.

1차 동 현장소통은 참석 주민 소개, 동 현안 보고, 사전 건의사항 청취, 답변, 자유 대화,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한다. 동 현안은 동장이,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은 박 구청장이 내놓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