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경찰서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이 학교 1학년 남학생인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경 "개강하면 흉기로 사람을 찌르겠다. 다들 학교에 나오지 마라"는 글을 게시해 불특정 다수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언론 보도를 통해 자신의 범행이 알려지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이날 오전 8시30분경 주거지와 가까운 서초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관심받고 싶어서 글을 썼다"고 진술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