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는 지리적 접근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부산 예선전을 시작으로 서울 결승까지 약 한 달간 대회가 진행된다. 부산 예선전 참가자 모집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미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서울 예선전 참가자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부산 예선전에서는 5인이 하나의 팀을 꾸려 겨루는 단체전이며, 전∙후반 각각 7라운드씩 총 14라운드를 거쳐 8선승제 형태로 진행한다.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매 경기 시작 전에 스페셜포스 공식맵 4종(미사일∙너브가스∙데저트 캠프∙위성)중 추첨을 통해 하나를 결정한다. 이날 선발된 2개의 팀은 결승 진출의 기회가 주어지고, 3∙4위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오프라인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스페셜포스 주 무기 ▲M4A1 ▲AK74 ▲PSG-1 3종 중 하나의 총기 아이템을 제공하고, 현장 방문객에게도 슈팅 무기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대회뿐만 아니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유저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스페셜포스 e-Sports 방송에 꾸준히 함께해왔던 온상민 해설 위원과 정소림 캐스터가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티드랩, ‘대기업 전용관’ 운영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대기업 전용관’(이하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수시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이번 전용관에는 LG, 한화, 롯데, CJ,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 90여 곳이 참여한다. △LG전자 △한화큐셀 △롯데헬스케어 △CJ대한통운 △SK D&D △LX세미콘 △교보문고 △한국투자증권 △현대캐피탈 △AIA생명 △인터파크트리플 △오비맥주 등이다.
◆AJ네트웍스,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AJ네트웍스㈜(대표 손삼달, 095570)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AJ네트웍스는 기존 보유한 자기주식 1,569,536주 전량(보통주, 약 53억원 규모)을 이달 내 소각하기로 했다.
회사는 2000년 1월부터 2021년 2월에 이르기까지 신탁계약 등을 통해 자사주 2,054,479주를 매입했다. 이번 소각 물량은 지난 5월 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484,943주를 제외한 잔여 물량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