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최초’ 송명섭 5선 위원장 선출

기사입력:2023-08-24 13:15:36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16대 노조 임원 선거에 나선 (사진 왼쪽부터)장형 수석부위원장, 송명섭 위원장, 최태일 부위원장이 토론회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16대 노조 임원 선거에 나선 (사진 왼쪽부터)장형 수석부위원장, 송명섭 위원장, 최태일 부위원장이 토론회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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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8월 23일 실시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 제16대 노조 임원 선거에서 제15대 노조 집행부를 맡아왔던 송명섭, 장형 수석부위원장 및 최태일 부위원장 후보팀이 전체 조합원 선거인단의 79.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공단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노조 임원 선거는 1988년 공단 노조창립 이래 35년 역사상 최초의 5선 노조위원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명섭 위원장(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 동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이번에도 저를 선택해주셨다는 것은 앞으로의 사명을 잘 완수하란 의미이므로 그 책임감에 제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측과의 협상에서 논리와 데이터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공단을 질적∙양적으로 성장시키려 하고 있는 공단 김준석 이사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 공단 내부에 지배적이다.

한편 송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새 시대에 걸맞은 신개념 복지’, ‘근로조건 향상 및 소통 강화’,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인사 및 교육’ 등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총 30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들을 달성하기 위하여 앞으로 공단 사측은 물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및 국회 활동에도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임기는 2023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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