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직원들이 23일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원예 프로그램에 참여해 센터피스를 만들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항공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전문 원예심리치료사와 함께 ▲테라리움 ▲토피어리 ▲꽃 도시락 ▲미니리스 액자 ▲테이블 센터피스 등을 만들며 심리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정신과 전공의를 초빙해 ‘직장 우울예방 및 심리방역’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이 건강해야 개인은 물론 회사의 성장도 이룰 수 있다”며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