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아성다이소, ‘택배 포장용품 기획전’ 진행 外

기사입력:2023-08-22 12:55: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택배 포장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비대면거래 증가와 중고거래 활성화에 발맞춰 실용성에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한 상품들로 구성했고, 택배봉투, 택배박스, 택배 보호용품 등 총 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택배봉투는 컬러풀한 색감과 에어캡이 내장된 상품으로 준비했다. ‘컬러 택배봉투’는 핑크, 퍼플 등 파스텔톤 컬러로 받는 사람에게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에어캡 택배봉투’는 내용물을 보호해주는 택배봉투로 투명, 컬러, 메탈광택, 크라프트지 등 다양하게 구성해 내용물과 어울리는 감성의 택배봉투를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컬러 에어캡 봉투’ 3종 중 가장 작은 사이즈는 내부 수납공간이 약 9x13cm로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의 준말)에 많이 쓰이는 포토카드를 담기에 적합해 중고거래 시 사용하기 좋다.

택배박스는 선물할 때 사용하기 적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접이식 크라프트 포장박스’는 크라프트 재질로 뚜껑의 양쪽 날개를 홈에 끼우는 형태의 상자이다. 높이가 낮은 직육면체 형태로 바닥에 완충재를 깔고 답례품 등을 눕혀 선물하기에 적당하다. ‘컬러 다용도박스’는 비비드한 색감의 그린, 퍼플, 오렌지, 핑크 컬러로 채색된 택배박스로, 배경색에 어울리는 스티커를 붙이거나 펜으로 글이나 그림 등을 더해 포장까지 특별하게 전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택배 보호용품으로는 속포장봉투와 완충재를 선보인다. ‘손잡이 접착형 봉투’는 먼지나 오염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고 싶을 때 박스포장 전 속포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한 비닐 재질로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고 손잡이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의류 중고거래 시 활용하기에도 적당하다. ‘종이 완충재’는 양끝을 잡아당기면 울퉁불퉁한 벌집모양을 형성해 완충작용을 해주는 상품으로, ‘접이식 크라프트 포장박스’와 함께 사용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친환경적인 포장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 받는 사람에게 언박싱의 재미를 더해 줄 상품들도 마련했다. ’택배 데코 스티커’는 ‘개봉주의, FRAGILE’ 등 문구와 귀여운 토끼 캐릭터를 결합한 스티커로 힙한 느낌과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룰루랄라 박스테이프’는 투명테이프 위에 ‘룰루랄라’ 문구가 퍼플 또는 옐로우 컬러로 프린팅 된 테이프로, 택배를 받는 사람의 신나는 기분을 더해주는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기존의 택배용품은 기능에만 치중해 단조로운 컬러로 구성된 경우가 많은데, 고객님들께서 보다 다양한 컬러와 재질로 포장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다이소 택배용품을 통해 보내는 사람도 재미있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택배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주관광청, ‘7가지 숫자로 본 2023 FIFA 여자 월드컵’ 발표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2023 FIFA 여자 월드컵이 지난 20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 달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에 오른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마지막 승부는 결국 스페인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한국 대표팀은 FIFA 랭킹 2위인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 무승부 경기를 펼치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16강 진출엔 실패했다.

세계 최초로 남반구에서 개최된 이번 여자 월드컵은 호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스포츠 축제 중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 월드컵 기간 호주에 방문한 국제 축구팬들과 여행객은 약 55,000명을 기록했으며 경기장 티켓 또한 170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호주관광청 청장 필리파 해리슨은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은 전 지역의 경기장들이 가득 들어찼고 예상보다 훨씬 더 성공적인 글로벌 축제였다”며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전세계인들에게 호주가 스포츠 축제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라임을 계속 알리고 싶고, 이번 월드컵이 글로벌 여성 스포츠와 호주 관광 산업 전반에 위대한 업적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도기박물관, '생활도예교실' 수강생 모집

흙을 주무르고 도기 작품을 빚으며 손가락 근육을 써보고 마음도 단련하는 체험장이 열린다.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하반기 생활도예교실 '도기빚기로 손가락 요가해 볼까요?'에 참여할 수강생을 24∼31일 선착순 모집한다.

도기박물관은 매년 영암군민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초보자과정 생활도예교실과 심화 과정 도예동아리 강좌로 구성된 성인도예교실을 열고 있다.

흙을 만지고 그릇을 빚어 구워내는 과정이 손가락 소근육의 물리적 운동, 마음을 수련하는 심리적 운동을 겸비하고 있어 요가와 유사한 건강 효과가 있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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