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하림, 닭가슴살햄 ‘챔’을 사랑하는 ‘챔편’ 소환 이벤트 진행 外

기사입력:2023-08-21 19:20:2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햄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찾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은 앞서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챔 TV CF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칭 아이디어를 받는 ‘챔.사.모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다. 개성 넘치는 수백 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스파 이용권을 받을 대상으로 뽑힌 이름이 바로 ‘챔편’이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챔의 편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밖에 챔을 각각 100개 증정하는 우수상은 챔을 좋아하고 주위에 추천한다는 뜻의 ‘챔믈리애(愛)’와 챔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의 ‘챔버서더’가 선정됐다. 추가로 닭가슴살로 만든 햄임을 강조한 ‘꼬꼬챔’, 건강을 원한다면 챔을 먹자는 뜻의 ‘건챔이들’, 햄을 챔으로 교체한 단체라는 의미의 ‘챔교단’, 챔을 먹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말자는 뜻의 ‘챔지마요’ 등 27개의 아이디어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장려상에게는 챔 6개 묶음을 선물한다.

하림은 ‘챔.사.모. 이름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자 애칭 ‘챔편’을 활용한 첫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꼭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는 이벤트다. 하림 공식 SNS 계정에서 참여할 수 있고 기간은 31일까지.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하림 제품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하림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늘어나는 단백질 수요에 힘입어 저지방 고단백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이 인기가 많아지자 챔을 더 고급스럽게 리뉴얼했다. 기름기가 적고 짠맛이 덜해 건강한 밥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 부드럽고 담백한 오리지널 맛과 알싸한 할라피뇨 맛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고소하고 짭조름한 더블치즈 맛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상으로 선정된 애칭 ‘챔편’을 활용해 MZ세대와 즐겁게 소통하며 의미있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우협회, 홍콩푸드엑스포 참가 리테일시장 공략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2023 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해 홍콩 리테일 시장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2023 홍콩푸드엑스포 프로(Food Expo PRO)’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매년 8월 개최하는 홍콩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로 올해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홍콩컨벤션센터 5층 파빌리온관에 5개부스 규모로 한우 공동 홍보관을 구성했다. 강원, 충남, 전북 3개 지자체와 브라이트존, 오레올, SHHK, 한인홍 등 4개 현지 수입 바이어사가 한우 공동 홍보관 운영을 지원해 한우 수출 상담과 시식회 등 현지 리테일 시장 재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18일, 19일 양일간 메인 무대에서 한우구이와 스테이크, 한우밀푀유나베, 육회 등 구이류와 정육 등 다양한 한우 요리를 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요리법을 알렸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홍콩은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지역으로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다”며 “더욱 꼼꼼한 마케팅 전략으로 한우의 수출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핀란드, 케냐, 한국 대표극 엄선… 종로구 ‘키우피우 오브제극 축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9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키우피우 오브제극 축제」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2016년, 어린이 상상력은 키우고 온 가족 웃음꽃은 피운다는 뜻을 담아 시작된 본 축제는 올해는 ‘몸’을 주제로 한 ▲핀란드의 그림자인형극 ▲케냐의 오브제인형극 ▲한국의 현대무용극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초청작품인 핀란드 <새를 사랑한 산>은 전 세계 25개국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한 만큼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이 관람하기 좋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케냐의 <더 라스트맨 스탠딩>은 ‘아프리카’적 움직임과 소박한 오브제를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아프리카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환경 문제, 지구와 인류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 국내작은 고블린파티의 현대무용극 <공주전>이다. 큰 성에서 살던 공주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그동안 가보지 못한 곳으로 용기 있게 여행을 떠난다는 줄거리다. 관객이 무용수의 움직임과 말을 따라 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눈길을 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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