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外

기사입력:2023-08-10 08:38:55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가 지난 4일(금)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Cool Korea Challenge)'에 동참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릴레이 캠페인이다.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감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지난 4일(금)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근무복장 전면 자율화를 시행 중이며, 강성현 롯데마트·롯데슈퍼 대표이사 부임 이후 2021년부터는 여름철 반바지 착용도 권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진행중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개방형 냉장 설비에 개폐형 문을 설치해 전력 소모량을 절감하는 '냉장고 문달기 사업'이다. 롯데마트는 2021년 9월 청량리점을 시작으로 올해 8월 4일(금)까지 68개점의 냉장 설비에 도어 설치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1개 점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식품의 신선도와 안정성 향상과 더불어 설치 이전과 비교해 전력 사용량을 30% 절감하고 있다. 이는 연간 1,200만 kwh의 전력량 절감 효과와 약 5,500톤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롯데마트는 탄소배출 저감과 신재생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전국 50개점 옥상 및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 연간 9.2GW, 4인 가족 기준 약 2만 5천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기업에서 일상생활 속 실철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롯데마트와 슈퍼는 앞으로도 꾸준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엘리트학생복, 세대공감 유튜브 콘텐츠 ‘취미는 합의(Hobby)’ 공개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알파세대 자녀와 부모 세대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한 유튜브 콘텐츠를 공개했다.

엘리트학생복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엘리FUN트’를 통해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 ‘취미는 합의(Hobby)’를 선보였다. 새 콘텐츠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알파세대의 문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취미를 즐기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의 주제는 ‘엄마와 댄스 챌린지 도전’으로, 댄스가 취미인 고등학생 아들이 엄마와 함께 아이돌 그룹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았다. 엘리트학생복은 본 영상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자녀가 ‘합의된 취미’를 즐기는 콘텐츠를 매월 1편씩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공개되는 두 번째 영상에서는 아빠와 딸이 ‘요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엘리트학생복은 ▲1020세대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꿀팁’을 소개하는 ‘엘리트 탐방대’ ▲편의점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엘리트한 5분 레시피’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서울시 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완화…50% 입안동의시 추진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을 입안할 때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 요건을 기존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정비계획을 입안하려면 토지 등 소유자 3분이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했다. 주민 의사가 반영된 정비구역을 지정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시는 2025년 기본계획에서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50%로 하향했다. 토지면적 기준은 당초 요건을 유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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