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한 응모권 개수만큼 알밥이 뽑기에 응모할 수 있고 생성된 응모권은 이벤트 종료시까지 누적된다. 알바몬이 마련한 경품은 △현금 100만원 △ 네이버페이 1만원 △네이버페이 5천원 △네이버페이 1천원 등이며, 알밥이 뽑기 당첨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현금 100만원 당첨의 행운은 이벤트 기간 동안 총 50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네이버페이 당첨자에게는 이벤트에 응모한 번호로 경품을 즉시 문자발송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올 여름 알바몬 앱을 키는 것 자체가 알바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총 2억원을 지급하는 역대급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알바 플랫폼으로서 전국 모든 알바생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알바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지난 1차 1억 알바머니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총 1만7936명에게 1억원 상당의 현금과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 2차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알바몬 앱을 통해 진행된다.
◆NHN데이터,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와 산학연계 프로젝트 진행
‘플라이트 케이스’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기술대학교인 델프트 공대의 산업디자인공학부가 매년 진행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대학원 연구생이 담당 기업에 직접 내방해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의 리서치를 진행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워크숍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NHN데이터는 지난 2~3일 양일 간 NHN 플레이뮤지엄 사옥에 산업디자인공학부 김의영 지도교수, 에산 바하(Ehsan Baha)교수를 비롯한 석사 연구생 28명을 초청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출시 예정인 NHN데이터의 신규 솔루션 상품 전략을 도출하고, UX/UI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최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노타입, 일본을 대표하는 서체 회사 ‘폰트웍스’ 인수
폰트웍스는 서체를 통한 ‘새로운 문화 창조’에 중점을 두며 1993년 설립 이후 업계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으면서 국제적 인정을 받은 서체 회사다.
폰트웍스의 서체 디자인은 지난 30년간 일본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일본 TV 방송국의 95%가 폰트웍스 서체를 사용하고 있고, 일본 상위 10개의 비디오 게임 제작사가 사용하는 폰트 가운데 98%가 폰트웍스의 것이다. 2002년에는 업계 최초로 서체 구독 서비스인 LETS (Leading Edge Type Solution)를 론칭해 디자이너가 서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