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구덕운동장점 류태현 사업주(좌), 원봉공회 부산지부 최양례 회장(가운데), 고영숙 부회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원봉공회 부산지부는 1999년 7월 발대했다. 지난 24년 동안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자원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재활원,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김장봉사, 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부산에서 개최된 다양한 국제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반찬봉사 및 목욕봉사, 나눔가게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각종 재난재해 현장 복구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2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타이어뱅크는 설명했다.
원봉공회 부산지부 최양례 회장은 “차를 이용한 봉사활동이 많은 편인데 타이어뱅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는 원봉공회 부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