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휠라, ‘스포츠 브랜드 선언 5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 론칭 外

기사입력:2023-08-08 19:10:1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휠라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선언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헤리티지를 집약, ‘진정한 스포츠맨십’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휠라코리아(주)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선언 5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휠라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로고 ‘F-BOX 로고’가 탄생하고 스포츠 브랜드로 선언, 본격적인 제품을 출시한지 5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설립 초반에는 비엘라 지역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니트웨어와 언더웨어 생산을 주로 했다. 휠라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73년부터이다. 휠라를 대표하는 ‘화이트 라인’ 네이비·레드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화이트 피케 셔츠와 F-BOX로고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F-BOX 로고는 사각형에 영문 F자가 들어간 휠라의 상징인 로고로, 1973년부터 세계 곳곳의 스포츠 선수들과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Numbers are just numbers without love(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숫자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로 2023년 현재, 열정 없는 성공은 없으며 진심으로 마음이 가는 일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에는 휠라 패밀리로 관계를 이어온 스포츠 레전드이자 휠라 글로벌 앰버서더인 비욘 보그(테니스), 그랜트 힐(농구), 지오바니 솔디니(요트), 라인홀트 메스너(산악), 수잔 슐팅(빙상), 알렉산드리아 칠레미(브레이크 댄스), 라일리 오펠카(테니스) 등이 참여했다. 앰버서더들은 그들이 걸어온 길, 성공에 대한 방식 등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공유한다.

특히 세계적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가 세계대회 레이스를 뒤로한 채 태평양 한가운데서 조난당한 이사벨 오티시에를 구조하고,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봉우리 14좌를 정복한 라인홀트 메스너의 등반 뒤에 숨겨진 환경에 대한 노력은 단순히 숫자를 넘어선 인간의 위대한 업적으로, 이들의 ‘게임 체인저’ 로서의 면모는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니페스토 영상과 함께 대표적인 앰버서더 각각의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디지털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휠라 글로벌 전략마케팅 디렉터 루카 버톨리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게임 체인저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라며 “휠라는 항상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고, 코트 안팎에서 우리 모두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휠라의 메시지에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투자-SK에코엔지니어링, ESG 스타트업 육성 위한 MOU 체결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SK에코엔지니어링(대표 오동호)과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SK에코엔지니어링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동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 등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ESG 분야 우수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ESG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확보 △우수 기술 현장 적용 성과 도출 △향후 유망 스타트업 투자 검토 및 지원 등이다.

◆영등포구, 어르신 생명 구한 생활지원사 미담 알려져

연이은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 묵묵히 독거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돌봄과 관심을 기울이는 생활지원사가 있어 화제다.

생활지원사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중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기초적인 일상생활을 도와드리는 활동을 한다.

현재 구에는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의 총 140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1천5백 명의 어르신 댁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비단 맞춤돌봄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생활지원사는 여러모로 바빠진다.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가며 선풍기를 조립하기도 하고, 고장 난 에어컨 수리를 위해 수리센터에 연락하기도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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