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이달 21일부터 최소 4% 기본금리에 수협쇼핑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최대 1%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바다가득(得) 정기예금’을 1,000억 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
예금 가입을 통해 수산물을 많이 구매할수록 높은 금리 혜택을 받고,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도 도울 수 있는 상품이다.
예금에 가입한 후, 올해 11월 말까지 수산물 구매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0.5%p, 20만 원 이상일 경우 1%p의 추가금리를 기본금리에 더해 지급한다.
수산물 구매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OLED TV를 비롯한 각종 경품 제공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90곳의 수협에서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최대 2천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