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의 ‘1캐럿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 씨앗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실험실에서 키워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이며,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하고, 가격은 천연 다이아몬드의 30~40% 수준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2020년 2월에 출시되어, 합리적인 가격의 예물로 예비부부들에게 각광받는 상품이다. 최근에는 20대 초반 여성에게 까지 셀프선물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로이드에서 결혼예물뿐만 아니라 셀프선물로도 좋은 ‘1캐럿 다이아몬드’ 고객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특별한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다르, 2Q 업계 최대실적 기록… 600억원 분기 매출 고지 뚫었다
안다르는 지난 2분기 경기침체로 패션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한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인 616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14% 성장한 수치다. 무엇보다 국내 애슬레저 시장에서 마의 고지로 불렸던 분기 매출 600억원 장벽을 업계 처음으로 넘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익성도 단연 독보적이다. 실제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70억원으로 업계 최고 성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애슬레저 룩 트렌드로 번진 시장 출혈 경쟁 상황에서, 오로지 ‘품질 우선’, ‘고객 만족’에 집중한 뚝심 있는 안다르의 경영철학이 이번 2분기 호실적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레깅스를 중심으로 한 여성 제품에만 매몰되지 않고,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 노력도 주효했다는 시각이다.
특히 남성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일상과 비즈니스는 물론, 골프와 프리미엄 짐웨어 등 기능성을 강화한 압도적인 제품으로 남성 재구매 행렬을 유도한 것이 성장을 견인했다. 실제로 2분기 안다르 맨즈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약 2배가량 성장한 184억원 매출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테니스, 워터컬렉션 그리고 안다르 주니어까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